토망토
피아체
총 4권완결
4.6(152)
“그럼 제가 알려 줄까요?” 여운이 눈을 사르르 접으며 웃었다. ‘맛보기는 개뿔. 오늘 내가 너 따먹는다.’ 남자와 자본 적 없다는, 눈앞의 이상형을 꼬실 생각을 하면서. 게임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온 구여운. 소설 소재를 위해 큰맘 먹고 깐 게임에서 어쩌다 넷카마를 연기하게 된다. 하지만 넷카마 작전은 며칠만에 폐기되고, 그의 관심은 오직 시건방진 랭커 ‘꼬부기’ 괴롭히기뿐이다. *** [귓속말] 꼬부기: 야 [귓속말] 꼬부기: 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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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3(419)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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