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나이차이, #인외존재,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강공, #무심공, #다정공, #상처공, #명랑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상처수 일 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살아온 해율에게 외할아버지가 찾아온다. “내가 한동안 바빠서 일만 정리 된다면 너와 함께 살고 싶구나.” “…….” “그때까지 너를 돌봐 달라고 아는 사람에게 부탁했단다.” 할아버지의 간절한 부탁을 수락한 해율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태익과 한 집에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