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쏘세지
에오스
5.0(2)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졌다. 어떻게 해서든 이 남자와 말을 섞어보고 싶었다. 나는 아예 쭈그려 앉아 그와 시선을 마주했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여기 코 앞이 제 집인데. 같이 데리고 가는 게 어때요?” “…낯선 사람 조심하라는 말. 못 들었어? 내가 누군 줄 알고?” “적어도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서요.” . . ‘아, 나도 저 고양이가 되고 싶다…….’ 내심 저 새끼 고양이가 부러웠다. 저런 잘생긴 남자의 손길이라면 거부하지 않을
소장 2,000원
다섯심
위트북
5.0(3)
검술과 화려한 외모로 유명한 마검사 디에테르.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그의 단점은 엇나가버린 제자 바커뿐이다. 그에 짜증이 난 바커는 뒷골목 미친개라 불리는 만큼 제 스승을 욕보이기로 작정하는데…. * “…난 네 스승이고 보호자다! 애초에 사내새끼가… 역겹게….” 말을 잘라먹듯 바커의 주먹이 복부에 내리꽂혔다. 디에테르가 커헉 숨을 토했다. 익숙하지 못한 고통에 손이 바닥을 그러쥐듯 긁었다. 이어 욕지기가 밀려왔다. 콜록거리고 우욱거리며, 디
소장 1,000원
밤마실
딥블렌드
4.3(22)
이름보다 ‘여자에 미친 새끼’라고 불리던 이시겸은 부족한 게 없었다. 잘생긴 얼굴이며 건장한 체구, 제법 잘사는 집안까지. 하여, 시겸은 온갖 욕을 들어먹으면서도 여자를 여럿 건드리고 다녔는데……. 그런 방탕한 생활을 이어 가던 중, 시겸은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고 만다. “이 여자, 저 여자 건드려서 배 속에 애를 만들고도 딴 여자한테 눈이 돌아갈 정도로 여자가 좋으면 사내새끼로 사는 것보다 좆 받는 계집년이 되는 게 낫지. 안 그래?
소장 2,700원
아그노스
땅콩사탕
5.0(4)
#현대물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글공 #능욕공 #무심공 #광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굴림수 #SM #하드코어 *본 작품에는 방치, 패들, 딜도, 브레스 컨트롤, 수족갑, 분수 등이 등장합니다. “나 커피 사 올게.” “우븝….”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딜도 잘 물고.” 커피를 사러 간다고 말을 했지만, 정말 커피를 사러 나갈 확률은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선윤은 알고 있었다. 저벅저벅. 동헌의 발걸음
깡기
4.3(9)
눈부신 연예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편의 다채로운 이야기! 여기, 이 세상의 누구보다 빛나는 연예계 거물들이 있습니다. 1. 가족끼리 사랑할 수 있나요? [#양성구유 #아이돌공 #아이돌수 #앙숙 #혐관 #배틀연애] ―공: 김정훈(25) ―수: 이예준(25) 김정훈과 이예준의 악연은 무려 8년 전부터 시작됐다. 둘은 같은 시기에 데뷔했고,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았으며, 심지어 데뷔곡은 1위를 놓고 다투기까지 했으니까. 그랬기에 김정훈과 이예준은 항
소장 3,200원
노블리
4.4(12)
*본 작품에는 원홀투스틱, 다공일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친구 사이로 정의할 수 있는 아진과 재혁. 연인 사이로 정의할 수 있는 아진과 유건. 하지만 셋이 뭉친다면 단순히 어떤 사이로 정의할 수 없다. 확실히 평범하지 않은 취향의 셋은 어느 순간부터 정의할 수 없는 자신들의 관계를 즐기기 시작했다. “재혁아, 아진이가 원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너도 진짜 제정신 아니다.” “거기에 동참하고 있는 넌 제정신이고?”
소장 1,200원
손태옥
바니앤드래곤
4.7(17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명, 지명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AK 그룹 한 회장의 사랑둥이 막내아들, 한지태. 우성 알파인 한지태는 갓 스무 살이 되어, 네 살 연상의 오메가인 주강우와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한지태를 8년간 경호해 온 베타, 우현승은 속이 뒤집히는데. 한지태를 제 손으로 키우다시피 돌보아 왔을 뿐 아니라, 그가
소장 3,000원
다정한무덤 외 1명
블룸
4.6(17)
※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모브와의 강제적 관계, 형질변화 등 호불호가 갈리는 성적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장과의 관계가 당연해지던 어느 날, 연수는 번뜩 정신이 들었다. 지금 자신은 정상이 아니다. 사장과의 관계도. 더 고민할 틈도 없이 짐을 챙겨 본가로 돌아왔지만, 마음과 다르게 이미 변한 몸은 제 주인을 찾아 움찔거리는데……. [본문 중에서] 하지만 고민도 잠시였다. 연수의 손끝은 어느새 구멍을 문지르
로로블
12어클락
4.6(28)
#고수위 #모럴리스 #인권없음 #더티토크 #골든플 #인권없음 #씬중심 전 세계적으로 국민 과반수가 일자리를 잃고 거리에 나앉은 시대. “소, 손님…… 소, 소변 싸 주세, 흐윽! 요…… 소변기에, 소변…… 먹여, 주세…… 아흐읏!” “씨이발…… 야, 들었냐? 존나 웃기네. 이 걸레 같은 게, 흐……. 그래? 내 소변이 처먹고 싶어?” “네, 네…… 먹고 싶어요. 머, 먹여 주세요. 손, 손님…….” 일부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인권을 포기하고,
월루왕 외 1명
4.9(14)
※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및 호불호가 갈리는 성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호텔의 정직원으로 합격했는데, 막상 연수가 배정받은 기숙사는 최상층 사장 전용 룸. 밤에는 사장에게 녹아내리고 낮에는 신입 트레이닝을 받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자꾸만 몸에 좋은 약이라며 제게 무언가를 넣는 사장 때문에 제 몸도 자꾸만 이상해지는 것 같은데― [본문 중에서] “허리 숙여야지.” 사장은 큰 손으로 연수의 허리를 잡아
4.6(12)
#고수위 #납치 #교육 상준은 도둑질하면서도 제 행동을 안일하게 여겼다. 잡혀 봤자 욕 처먹고 경찰서 한 번 갔다 오면 된다고. “이 미친 새끼! 너…… 너! 이거 뭐야!” “글쎄. 그러게 누가 내 마트에서 도둑질하랬나?” “너, 이거 범죄야!” “아, 범죄? 근데, 너도 내 마트에서 많이 훔쳤잖아. 아주 상습범이던데.” 여느 날처럼 마트에서 도둑질하다 걸린 날. 상준은 마트 주인의 손에 목이 졸리고 낯선 데서 눈을 뜬다. “앞으로 내 좆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