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휘
시크노블
4.7(788)
영주는 평탄한 삶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선우율이 제 인생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있잖아.” “어.” “너 섹스해 봤어?”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겨울날. 예상치 못한 율의 질문으로 영주는 머리가 얼얼해졌지만, 불행하게도 율의 입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응. 근데 영아.” “왜, 또.” “섹스가 그렇게 좋대.” 율이 두 눈을 빛내며 말했다. 이건 안 좋은 징조다. “나 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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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
젤리빈
3.3(18)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질투 #오해/착각 #소꿉친구 #오래된연인 #첫사랑 #애증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무심공 #순정공 #소심수 #잔망수 #평범수 #까칠수 #단정수 #유혹수 #순정수 성운과 영준은 아주 오랜 세월을 두고 사귄 사이이다. 미모의 우성 알파 성운 앞에서 평범한 오메가인 영준은 언제나 열등감을 느낀다. 그러나 히트사이클이 올 때마다 영준은 성운을 찾아가 억제제 없이 사이클을 지나가 왔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