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봄
모드
총 6권완결
4.8(1,806)
*본 작품은 외전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유명한 퇴마사 가문의 막내 김무령. 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그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령아, 나 의뢰 하나만 하자.” 그런 무령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간단한 퇴마사 일을 시작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이상하다는 것. 요즘 자꾸만 악몽을 꾼다는 것. 심지어는 스토커 퇴치나 남친 대행 같은 것들까지. 퇴마사라기보단 해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6,200원
진륜
ROO
총 3권완결
5.0(2)
무릇 도깨비란 사물에 사람의 마음이 고여 태어나는 것. 그러나 여기, 사람의 눈물이 고여 태어난 형체 없는 도깨비가 있다. “자네. 혹 도인(刀人)이라 불리는 자를 봤는가.” 어느 것이든 단번에 죽일 수 있다는 칼잡이를 찾고 있네. 그자를 봤다면 길을 좀 묻고 싶은데. “그 도인을 왜 여기서 찾으십니까. 여긴 길도 없는 산속입니다.” “그럼 자넨 왜 여기에 있나.” “모든 이들이 나리처럼 비단옷 걸치고 편히 잘 곳이 있진 않습니다.” “그렇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G바겐
W-Beast
총 12권완결
4.6(3,471)
* 도서 내 일부내용이 연재와 다르게 수정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할머니 댁 문을 열고 나왔더니 새로운 서울이라고? 똑같은 가게, 똑같은 집, 똑같은 빌딩, 똑같은 지하철 역. 그러나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된 공간. 그 황폐한 서울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도 있고, 한 지역을 요새화하고 살아가는 생존자들도 있다. 북한말을 하는 몽골 소녀 ‘토야’ 무에타이로 사람을 죽이는 재규어같은 소년 ‘검은 발’ 거대한 덩치에 의뭉스러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800원
원하
조은세상
4.6(39)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4(19)
신율은 무당 팔자를 타고 난 신가물이다. 단정한 얼굴과 성직자를 연상케 하는 금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쉬이 풀리지 않는 인생 탓에 색귀를 뒤집어 쓰고 게이바의 공중화장실 역할을 자초하게 된다. 이후 신내림을 받게 되지만 제 몸 씌인 게 선녀가 아니란 사실을 모르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큰 무당 백희연에게 갖가지 방법으로 정화를 받게 된다. 제 몸에 모신 상제의 명령으로 율을 자신의 몸으로 정화한 백희연은 율에게 흥미를 느껴 자신
소장 1,500원
초설
페로체
4.1(17)
반정 이후, 부모를 여의고 멸문당한 우씨 가문의 훤. 그는 스승인 홍학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팔며 떠돌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보통 때와 다름없던 어느 날, 기생집에서 한 사대부가 자제와 맞닥뜨린다. “내가 기녀들을 탐하는 그림을 그려 주시오.” 하얀 얼굴에 갈색 눈동자, 산수유 같은 붉은 입술이 눈에 띄는 아름다운 미모의 남자. 한량처럼 기생집에서 놀고먹는 그는 매사 여유롭고 능글맞기까지 하다. 무뚝뚝하고 차갑기만 한 성정의 훤은 첫인상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당사자Z
녹턴
4.4(41)
[녹턴T061] BL(boy's love) 작품입니다. #공시점 #도플갱어공 #배우수 #무심상처공 #미인잔망수 인간을 죽이고 그 모습을 뺏어 생존하는 도플갱어. 이름 없이 살아가던 그가 어느 날, 조슈아라는 뮤지컬 배우를 만난다. “성은 조, 이름은 슈아! 조슈아! 엄마가 커서 배우 하라고 지어준 이름이에요. 예쁘죠?” 한없이 밝아 보이지만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조슈아. 그리고 그가 준 암호 ‘로치’. 그게 도플갱어의 이름이 된다. “왜 난
소장 2,500원
나다
더클북컴퍼니
3.8(53)
타고난 직감 덕에 요리조리 사고를 피하며 편안하게 살아온 김승현. 대학 입학을 위해 상경한 그는 과모임에서 1년 선배 조경인을 만나게 된다. 좋은 집안에 여유로운 성격, 늘 웃고 있는 얼굴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경인이지만, 승현의 직감은 이 남자와 절대 엮여선 안 된다고 말한다. 불길한 느낌의 이유도 모른 채 그는 되도록이면 경인을 피하려고 애쓰지만, 이런 승현의 노력은 오히려 경인의 흥미를 자극하고 만다. 이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