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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6(903)
※이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 건 사랑이 아니야. 집착이고 미련이지.” 이주언은 단정 지었다. 자신을 노려보는 눈에는 원망과 증오만이 끓어 넘쳤지만 윤서원은 그마저도 그저 사랑스러울 뿐이었다. “그럼 사랑이 어떤 건데?” “적어도 너처럼 사람을 억지로 소유하려 드는 건 아냐.” 아직 어려서 그런가, 아니면 사랑에 낭만이라도 가진 건가. 형체 없는 감정을 그 누가 정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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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4.7(634)
아픈 어머니와 끝없는 추적을 피해 쉬지 않고 도망 다녔으나 그저 행복하기만 한 어느 날. 소년은 세상의 전부였던 카나리아, 어머니와 강제로 헤어지게 된다. “카나리아를 살아서 보고 싶으면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다 쓸 만한 알파로 발현해라.” 개 우리에 갇혀 도베르만과 지내던 소년은 쓸 만하지 않은 열성 알파로 발현했다. 그리고 권 회장의 개로 살아가는 그의 눈앞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좆을 빨겠다는 얼굴이 아닌데?” “……혹시, 향수,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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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8(1,541)
#괴도물 #비밀많공 #암흑수장공 #눈치빠르공 #수덕질하공 #집착공 #괴도수 #정체를숨겼수 #자신감넘치수 #눈치빠르수 #능글수 [괴도 아스타르. 또다시 탈출의 역사를 쓰다.] 신의 축복을 받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슈타르테’를 훔치는 괴도 아스타르. 귀족들의 물건을 훔쳐 서민들에게 기부하며 높은 인망을 자랑한다. 오늘도 바쁘게 괴도일을 하는 중, 묘한 남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황태자가 눈치를 보고 귀족들이 존댓말을 쓰는 정체불명의 남자.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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