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목
디키
총 4권완결
4.2(10)
“선생님, 남자 좋아하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좋아하죠?” 친구 동생, 열아홉 살인 준원의 과외를 맡은 이진. “선생님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붙었어요. 선물 하나 받아도 돼요?” “하, 하지 마… 읏!” 몰래 키워 온 마음의 대가로 받은 건 10년마다 그를 괴롭히는 아홉수의 저주가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그리고 이진의 앞에 나타난 스물아홉의 준원. 아니, 금우 그룹의 윤이진 대리와 서준원 본부장. “지금도 나 좋아해요?” 겨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유랑비
만일야화B
4.2(599)
살아남기 위해 임신해야하는 오메가, 재현은 알파를 찾기 위해 클럽에 갔다.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그냥 깔끔하게 임신만 시켜주면 돼. 그러나 거기서 만난 것은 오만하고 완벽한 상사. 차강혁이었다. "이재현 대리." 그의 손이 재현의 구멍을 휘저었다. 그럴 때마다 뾰족한 쾌감이 뇌리를 흐린다. "아흣." 안에서 뿌연 액체가 흘러나오면서 다리 사이를 온통 더럽혔다. "이렇게 흘러나오면 임신이 되겠습니까? 다시 넣어줘야겠네요.
소장 1,1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4.2(233)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났으면 좋겠어. 자네는 어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말입니까?” “싫은가.” “좋습니다.” 길게 기른 앞머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감추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고졸 계약직 사원 문주연은 같은 부서의 부장 강기혁을 1년 반째 짝사랑해 오고 있는 게이. 부서에서 회식이 있던 날, 강기혁은 술에 취한 문주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고, 별 생각 없이 기혁의 차에 탄 주연에게 자기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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