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무
모드
총 6권완결
4.3(1,815)
“순진한 척하지 말고, 서도운 씨가 잘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도운은 얼떨결에 면접을 보러 간 곳에서 오랜 시간 그리워한 형 해일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도운이 어쩔 줄 몰라 하는 것도 잠시, 해일의 날카로운 말과 파격적인 제안은 도운을 이도 저도 못 하는 구석으로 몰고 간다. 도운은 어쩌면 반은 홧김에, 반은 빚을 갚아야 하는 현실 때문에 해일과 계약을 맺는다. 그렇게 해일의 비서가 되어 일을 시작한 도운은 깊어지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500원
유우지
더클북컴퍼니
총 5권완결
4.6(2,781)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 황폐한 곳이 누군가에게는 꽃밭인 거라고. 그렇다면 이토록 황폐한 것이라도 끌어안고 살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고통스럽고 황폐한 시간을 지나 고요한 일상을 살아가던 광고 디자이너 정우진. 평화로운 듯하면서도 빛바랜 그의 시간은, 어느 날 자신의 연인에게 아주 오래 전부터 다른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끝을 맞이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