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맨틱
텐시안
총 7권완결
4.7(121)
“죽여줘.” 천 번이 넘는 회귀 끝에 저주를 품고 죽기로 결심한 순간, 마왕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졌다. “원래라면 정신을 무너뜨리고 침실 뒤에 산채로 박제해서 걸어두려 했거든. 그런데 어디까지 견디는지 궁금해졌어.” 아. 이건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전갠데. “너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나란다.” 이게 사랑이라고? 사랑을 발로 배웠나 보네. “이 망나니 새끼, 대체 뭘 하고 다닌 거야!” “용사님한테서 야한 냄새가 나네요.” 회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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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더클북컴퍼니
총 5권완결
4.2(138)
광기어린 황제에게 사로잡힌 예언자! 점을 쳐주며 떠돌아다니는 일게릭 허밋은 스스로 평범한 점쟁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부에서는 예언자라고까지 불리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마을에 나갔다 우연히 아버지를 기다리는 소년의 점을 쳐주게 되고, 그 장면을 지켜보던 붉은 머리의 소년은 자신의 점을 쳐줄 것을 명령한다. 평범하지 않은 소년의 모습에서 그가 황족임을 눈치챈 일게릭은 소년에게 암살의 위기가 올 것임을 점쳐준 후 본능적인 위기감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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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벌꿀
BLYNUE 블리뉴
4.3(60)
#충격적인반전 #새드엔딩주의 #기억상실 #강제로조교당했수 #고양이수 #숨겨진비밀이있공 #알고보니집착이쩔공 죽고싶어, 이 악몽에서 깨워줘. 귀찮기만 한 리트리버와 수다스러운 흰족제비, 재수없는 까마귀와 겁이 많아 샤트를 경계하는 회색 생쥐 사이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토끼 라팡이 죽은 후 외로움을 느끼던 검은 고양이 샤트는 자살을 결심한다. 주인 메트르와 함께 샤트와 동물 친구들을 돌봐주던 무슈의, ‘가까이하면 죽는다’는 말을 듣고 정체 모를 핏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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