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
뮤트
총 3권완결
4.1(38)
끝나지 않는 회귀의 저주로 언제나 같은 나날을 반복하는 에벨린. 그로 인한 무료함을 간신히 버티며 연명하던 그는 다시금 시작하게 된 회귀에서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던 변수, 총아 로웰 펠리체의 존재를 깨닫는다. 이 지독한 허무에서 잠깐이나마 즐거워지기 위해 에벨린은 로웰을 찾아가고, 로웰을 마주한 에벨린은 그에게서 다른 사람의 그림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둘의 관계는 예상과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 *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