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랫
비욘드
총 6권완결
4.4(5,059)
쳇바퀴처럼 굴러가던 나날 중 하루였다. 아빠의 부탁으로 여느 때와 같이 남의 집 정원에 물을 주러 갔다. 정수리를 내리쬐는 태양이 몹시 뜨거웠고 목구멍이 타들어 갈 정도의 불볕더위였다. 그런데 이상하다. 여태껏 한 번도 돌아가지 않던 스프링클러가 잔디 속에서 빼꼼 나타나 분수를 뿜었다. 입고 있던 교복은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젖었고 이 꼴로는 학교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렇게 박 완은 호화스러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거대한 저택 안으로 발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1,500원
장목단
웨일노블
총 8권완결
4.8(3,397)
[도서 안내] - 본 시리즈는 신규 외전이 추가된 외전증보개정판입니다. - 본 시리즈는 <도둑들> 종이책 발간 이후로 축적된 시간의 갭을 보완하고 문장과 표현을 일부 다듬어 선보이는 개정판입니다. - 본 시리즈의 7권까지의 내용은 개정 전 <도둑들> 도서의 6권과 동일합니다. - 본 시리즈 도서의 신규 외전은 8권입니다.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불신할리킹, 재벌스폰서공, 배운변태공, 하청사장수, 사과속살수 리맨물, 계약, 신분차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