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
비엘리
총 3권완결
4.6(349)
“너, 내 말 안 들었지?” 스무 살의 어느 날 황제의 앞에서 졸고 있던 아샤는 갑자기 시작된 좌천으로 인해, 황성 수비대에서 4년 만에 바닷가 마을의 수비대로 떨어져 다 무너져 가는 폐가에서 유유자적 중이었다. 황제와 기사라고는 하지만 형의 친구이자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키엘과는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기에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아샤는, 좌천 이후 황녀에게 파혼까지 당하며 출세 가도에서 이탈해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혼자 달려가고 있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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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솜
비바체
총 5권완결
4.5(214)
#오메가버스 #동양풍 #황제공X천민수 오직 여자만 음인인 가운데 남자임에도 음인의 형질을 타고난 돌연변이, 사림.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와 산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어느 날 운 나쁘게 들키고, 양인 황제 도월의 시중을 들기 위해 궐에 들어간다. “사내인 네놈이 정말 음인인지 확인을 해 봐야겠군. 일어서서 옷을 벗어라.” 정체를 숨기려 노력할 틈도 없이 강제로 처음을 뺏기고, “고작 그 정도 박혔다고 멍이 들었다니, 약해 빠졌구나.” 황제의 욕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조용한시간
M블루
4.0(152)
황제, 도연우는 요즘 속에서 불이 나 미칠 지경이다. 기록에 미친 ‘주하로’라는 사관 나부랭이 탓에 아주 살 수가 없다. 「황제께서 상소문을 집어 던지셨다.」 「황제께서 주 사관을 향해 그만 쓰라고 명하셨다.」 「하지만 주 사관은 기록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하여 황제께서 몹시 노하시어 그만 쓰라고 하지 않았느냐, 고 고하셨다.」 “황제의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하는 것은 이 나라의 법도인지라 어리석은 소신은 차마 그 일을 따르지 아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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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찹쌀떡
3.9(121)
열다섯, 사내의 몸으로 세자빈에 간택된 지율. 모든 상황이 어리둥절하지만 지극정성인 세자에게 어여쁨 받으며 마음을 나누던 지율은 그와의 백년해로를 꿈꾸게 된다. 허나 세자가 감추고 있던 두 사람의 비밀이 드러나자 지율은 그를 향해 저주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부디 지옥으로 떨어지시길.” Copyrightⓒ2020 크림찹쌀떡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TD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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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빛
BLYNUE 블리뉴
3.6(341)
*본 도서는 2018년 10월 1일 오탈자 관련 수정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내용 상 변경은 없습니다. 기존에 구매하신 분들은 기존 다운로드 삭제 후 다시 다운받아보시면 수정된 버전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가더많은데도연하공 #늑대로변하공 #잘해주기끝판왕공 #미인강수 #결혼해서기쁜수 #신탁이내린반려자수 #유사역키잡물 #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대형견공, 귀염공, 호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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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곰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0(227)
귀족 출신이지만 가난한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황궁에 취직한 2년차 시종 미셸은 밝고 순수한 성격을 가진 호청년이다. 어느 날, 변방의 전장을 누비고 다니던 셋째 황자 페르젠이 오랜만에 황궁으로 돌아오고, 전쟁광이라는 흉흉한 별명을 가진 황자 페르젠을 두려워한 시종들은 그를 모시는 개인 시종 자리를 마음씨 착한 미셸에게 어물쩍 떠넘겨 버리고 만다. 처음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미셸은 의욕에 차서 황자가 머무르고 있는 별궁으로 향하고, 무뚝뚝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