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낙
뮤트
총 5권완결
3.4(18)
막내 왕자 에렌드의 의미는 하사품이었다. 왕자란 명목뿐이고, 실제로는 귀족과 공신, 장군들의 잠자리 상대가 되는 게 막내 왕자의 역할이다. 에렌드는 왕가를 위해 하사품의 역할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 결과가 이런 것일 줄은 몰랐다. “정절을 지켜야 할 왕자의 의무를 저버리고, 매일 밤 다른 남자와 통정하며 왕가의 피를 더럽히다니. 스스로 죽음을 택하라.” 이젠 쓸모가 없어졌다는 걸까. 차가운 눈빛으로 에렌드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 형,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총 8권완결
4.5(373)
*이 책은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것을 전자책으로 새로 엮은 것으로, 본편에 수정/추가/삭제된 부분이 있으며 후일담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왜 갑자기 전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는 거지.” “저 말고 다른 여인을 곁에 두시는 게 폐하께 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벌레'를 잡는 데 특화된 능력을 가진 과화랍씨들. 그들은 벌레를 잡아 대가를 취하여 생계를 이어 간다. 사람들은 그들을 천대하고 경원시하지만, 대륙의 황제 도
소장 1,600원전권 소장 24,600원
염견
블릿
총 3권완결
3.9(30)
#애증 #황제공 #선개아가 후절절공 #상처수 #능력수 #후회공 #후회수 #타임리프 #쌍방삽질 반란이란 누명을 쓰고 무너진 아이니아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이니아의 후계자 히안은 황제에게 끌려가 감금당한다. 권능을 넘기라는 황제의 요구에 히안은 저항하지만. "다 죽였어. 아이니아에서 온 것들은.” 황제의 말을 듣고 히안은 떨리는 손으로 상자 속의 것들을 들어 자세히 보았다. 손톱이었다. 심장이 머리에서 뛰는 것 같았다. “……어째서?” “말했잖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김둥야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4.0(192)
#서양풍궁정판타지 #계약 #배틀연애 #애증 #황제공 #복흑/계략공 #능글공 #냉혈공 #절륜공 #공작수 #강수 #능력수 #무심수 #공이었수 집착을 이기지 못하고 연인을 죽인 테라스퍼는 회귀하여 새로운 기회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자기혐오에 빠지고 만다. 그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결국 삶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고 죽음을 맞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어느 날, 냉혈한 황제라고 알려진 헬레그라냐를 만난 후부터 죽으려던 그의 계획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