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바스
더클북컴퍼니
총 3권완결
4.7(81)
“그럼 이제 공자는 내 사람이 되었군.”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백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이상연. 영민하고 재능이 출중하지만 백부의 핍박과 방해 탓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집안에 묶여 있는 처지이다. 글공부를 봐주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상연은 한 낯선 남자와 조우하게 된다. 상연이 글공부를 봐주고 있는 설향원 어린 공자의 삼촌이라는 그는, 실은 제국 최고의 실세인 설씨 가문의 차남으로 황제의 각별한 신임을 얻고 있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