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틴
블로이
총 140화완결
5.0(2,841)
※ 본 작품은 서양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역사와 관련이 없는 창작된 세계관입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얼어붙은 연못이 유리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북부 공작가의 저택, 글래스데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가 된 리암은 글래스데일의 사냥터지기가 된다. 낡고 비루한 차림의 그 앞에 '흰 눈'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도련님이 나타난다. 에르윈 칼리웰. 이름처럼 정결하고 고고한 도련님. 저와는 태생부터 다른 것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아이러빗
모드
총 136화완결
4.9(4,025)
내 형이자, 내 알파. 그 풋사랑의 상대와 재회했다. “이걸로 계산해.” “내가 형 사 주려고….” “응. 해준이는 이따가 제대로 벗겨 먹을게.” 그간 성장했다 생각한 세월이 무색하게 막 스무 살이 된 그에게 형은 너무나 어른 같아 보였고, 그래서 해준은 끝까지 몰랐다. 제 몸만큼 마음도 자랐다는 것과, 때로 사랑은 떨어져 있어도 자란다는 것을. “이거 사이클 증상이잖아. 넌 어떻게 오메가가 사이클 온 것도 몰라.” 그리고 이 미성숙한 히트 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클레어
문라이트북스
총 111화완결
4.7(8,991)
가난을 벗어날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영원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2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남은 1년 동안 늘 그랬던 것처럼 계획대로 살려는 영원의 앞에 모두가 좋아하고, 또 어려워하는 유선우가 나타난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지만, 말 한마디 해 본 적이 없는 유선우는 영원을 잘 아는 것처럼 나긋하게 아는 척을 해 오고, 친해지고 싶다며 노골적인 관심을 보인다. 영원은 저와 친구 사이를 질투하는 것처럼 심한 말을 하기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