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렘브륄레
블로이
총 6권완결
4.7(176)
※ 본 작품은 1940년대 브렌타라는 가상 국가 배경이며, 모든 내용은 허구입니다. 신사가 계약서를 손가락으로 누르며 물었다. “그럼 이게 무슨 내용인지도 아니?” 소년은 네, 하고 답하며 시선을 들었다. 아기를 연상케 하는 까만 눈동자는 맑고 천진했으나, 입술이 움직여 낸 말은 그렇지 못했다. “제 몸을 파는 거요. 1년간.” * * * 상류층의 권력 유지를 위한 정략결혼이 당연한 시대. 같은 형질의 부부를 위해 대신 자손을 낳아 주는 자들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9,000원
김국
블릿
총 4권완결
4.6(93)
※ 본 작품은 자보드립을 포함한 비도덕적인 언어의 사용, 수와 서브공/모브들간의 강압적 행위와 성관계/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서브 커플이 존재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미남공 #무뚝뚝다정공 #사랑꾼공 #연기수 #지랄수 #임신수 #욕쟁이수 “내 나이에 영식을 만나면….” 개꿀이지, 씨바! “…사람들이 도둑놈이라고 손가락질합니다.” 이든은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욕설을 애써 삼켰다. 그런 그의 심정을 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300원
계피야
4.6(1,977)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8,600원
바니캣
크리에이티브126
3.2(25)
눈을 떴을 때. 나는 나체인 채로 웬 남자들과 함께 잠들어 있었다. "으, 으아아아악!" 뭐야? 누구야? 외, 외국인? 아니, 그보다 왜 벗은 건데?!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이불 밑에서 부스럭거리며 또 다른 남자가 기어나왔다. 어질어질한 정신을 수습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가 나른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젯밤엔 끝내줬다구요?" '뭐가?!'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으으... 으아아아아악!"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나서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3,100원
모르고트
미열
총 10권완결
4.3(145)
※본책 1부는 출판사 변경 후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1부: 채련담(採蓮談) 무유영은 아버지의 말에 따라 초왕과 결혼을 하게 된다. 혼례를 앞둔 유영은 연등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벙어리 사내 ‘사무’를 발견한다. 유영은 실수로 그를 추행하고 그에 사내는 분개하지만, 뜻밖에도 두 사람은 연등회 내내 교제하게 되는데. 유영은 순수하고 선량한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연등회 마지막 날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소장 1,600원전권 소장 31,000원
총 320화완결
4.5(1,502)
1부: 채련담(採蓮談) 무유영은 아버지의 말에 따라 초왕과 결혼을 하게 된다. 혼례를 앞둔 유영은 연등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벙어리 사내 ‘사무’를 발견한다. 유영은 실수로 그를 추행하고 그에 사내는 분개하지만, 뜻밖에도 두 사람은 연등회 내내 교제하게 되는데. 유영은 순수하고 선량한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연등회 마지막 날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마침내 다가온 신혼 첫날 밤, 유영은 초왕에게 버림
소장 100원전권 소장 31,400원
김현
르네
총 2권완결
4.5(90)
“성공의 기준은?” “3대 신문사 1면 스캔들. 황실이 혼인을 반려할 정도로 저질이면 더 좋고.” 몰락의 시대. 반군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코르티잔일 뿐인 루는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반군으로부터 제국을 구한 영웅, 케일런 바로프를 유혹해 추문을 만들라.' 루는 제 연인을 체포한 케일런에게 접근하고, 본능을 무시하고 어떤 오메가와도 엮이지 않았던 케일런은 뜻밖의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자겠다는 말이 아니다, 코르티잔. 너의 유명세를 사겠다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소무
연필
총 3권완결
4.5(540)
* 가상의 근현대 한국 배경으로, 지명 및 단체명 등은 모두 실제와 다른 허구입니다. * 강압적 관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유서 깊은 의사 가문의 첫째 아드님이 혼례를 준비하며, 대저택의 비워지는 침실의 새로운 주인으로 둘째 하인겸이 들어왔다. 인겸이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밤, 그는 술에 취해 자신의 침대로 몰래 숨어든 영우를 발견하고 만다. “아……. 내 형님과 정을 통하던 사이셨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네르시온(네륵)
(주)고렘팩토리
4.0(143)
‘크면 꼭 기사가 되도록 하자. 실마리온의 대기사가 말이야.’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고 한 약속은 간단했다. “아인. 괜찮은 거냐.” “……여기서 내리고…… 싶어.” 아인은 그의 손을 세게 뿌리쳤다. “애초에 내가 네 앞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했어.” 너무 다르니까. 넌 귀족이고 난 평민이니까. 아주 잠시 너와 어울려 지냈던 때의 일을 추억 삼아 제멋대로 회상하고 그리워했어. 다시 만나면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얼토당토않은 생각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황곰
3.8(264)
모든 걸 가진 뉴욕의 왕자 리안 밀러와 그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경호원 제이스. 동양인에 고아라는 공통점 때문에 리안은 제이스에게 관심을 가지나 제이스는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리안에게 거부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두 남자는 비행기 사고로 산 속에 떨어지게 된다. 알고 보니 '혼의 나라' 카시혼으로 차원이동을 한 것인데. 더 놀라운 사실은 리안이 카시혼의 왕의 후계였다는 것! 제이스 또한 왕의 신수로서 리안을 지켜야만 하는 운명이 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