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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8(3,448)
실종된 할머니를 찾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반 클라크. 그에게 수상한 임무가 주어진다. 1년간 ‘그것’을 아무에게도 뺏기지 않고 지킬 것. 할머니가 쪽지와 함께 맡긴 미심쩍은 세포는 예상과 달리 기함할 속도로 자라나고, 반은 임무 완수 시에 주어질 백만 달러만 보고 베이비시터의 길에 뛰어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럼 가르쳐 줘.” “어?” “글 가르쳐 준 것처럼, 키스도 가르쳐 줘.” 무럭무럭 자라난 디아가 배은망덕한 접근을 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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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6(4,835)
물 위를 부유하는 감각. 녹슨 쇠 냄새. 사방이 가로막힌 뜬장. “이건 또 뭘까.” 겨울 공기만큼이나 서늘한 낯. “내가 받기로 한 건….” 눈꺼풀 위의 흉터와 “이런 잡종이 아닌데.” 사람을 잡아먹을 듯 냉엄한 눈동자. “…아.” 그리고 바다의 소금기. 정희연이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였다. 단 한 번도. - 텅 빈 컨테이너 안에서 눈을 뜬 정희연은 상대가 우성 알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처음 보는 남자를 순순히 따라나선다. 한편, 연 대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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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0원총 5권완결
4.7(2,328)
#현대물 #판타지 #전생/환생 #인외존재 #미스터리/오컬트 #연예계 #초능력 #오해/착각 #복수 #싸이코패스 #재회 #서브공있음 #다정공 #집착공 #스토커공 #짝사랑수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사랑꾼수 #사건물 #달달물 #3인칭시점 금이 간 유리병은 오래도록 땅속에 파묻혀 있었다. 지나가던 작은 짐승 덕분에 겨우 햇빛과 달빛을 받아 자그마한 자아를 싹 틔웠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유리병의 금은 깊어지고 맑은 빛을 잃어 가기만 했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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