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그림자
릴리오
총 3권완결
4.4(54)
타인을 사랑해 본 적이 없는 홍우정. 우연히 바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백희수와 마주친다. 그 사람이 왜인지 나를 보고 살짝 웃는 것 같았다. 동시에 내 뒤통수가 화끈거렸다. “어때? 여기 체리 밤 맛있어? 네 취향 맞지?” 나한테도 취향이 있었다. 그걸 방금 알았다. 내 취향은 지금 눈앞에서 사람 모양새를 하고 걸어 다니는 중이었다. * * * 언뜻 진지함을 거부하는 듯 보이나 늘 깊은 애정을 갈구해 온 백희수. 홍우정을 만나 평생 느껴 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똑박사
노블리
총 4권완결
4.7(37)
*본 작품에는 모유플, 자보 드립, 납치, 감금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초코우유 짜먹기 “저, 우유 배달 왔는데요…….” ‘맛보기 서비스’를 위해 한 저택으로 향한 우유 방문 판매원, 하랑. 저택의 주인인 인혁은 신청한 적도 없는 서비스가 도착하자 이를 거절하려는데……. “우유를 드시려면 먼저 마개를 빼주셔야 해요.” “마개?” 듣기만 해도 불길해지는 단어에 미간을 찡그리며 되묻자 하랑이 제 셔츠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200원
라휘
시크노블
4.8(199)
데뷔 3년 차 아이돌 그룹 저스트온의 멤버인 제다운. 외모도, 실력도 뛰어난 데다가 자기 관리까지 잘해서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어느 날, 다운은 스케줄 때문에 참석한 패션 매거진 창간 기념 파티에서 우연히 은태영을 만나게 된다. 알파, 직업은 프로 골퍼. 게다가 국내 10대 기업의 재벌 4세 은태영. 재벌답지 않게 방송 활동까지 열심히 하는 데다가 외모와 배경, 하다못해 운동선수로서 커리어까지 아쉬울 게 없는 남자. 하지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240뺨
비바체
총 2권완결
4.1(17)
[러브 암기 작렬 노트] 첫 번째 칸에 대상자의 이름을, 그 옆에는 대상자와 나누고 싶은 육체적 관계 내용을 기입하시오. ※ 암기(暗技)의 효과가 탁월한 만큼 중독성이 강하니 사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책장에 꽂힌 정체불명의 노트를 발견했을 때, 한범은 고민도 하지 않고 불알친구 소혁의 이름과 당장 떠오르는 야한 짓을 적었다. 진짜면 엿 좀 먹어 보라지. 장난 반, 진담 반의 마음으로. “박, 한범…… 하아…….” “뭐야. 어디 아프냐?” “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비비인형
도서출판 돌풍
4.1(20)
입덕부정도 하기 전에 임신부터 해버린 개싸가지 얼빠수와 짝사랑 뚱보연하공의 러브배틀X대환장 육아전쟁, 그리고 다이어트를 곁들인, 캠퍼스코믹로맨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코네꼬
툰플러스
4.3(49)
태민은 분명 비행기 안이었다. 잠이 들었고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손길에 눈을 떠 보니, 이게 웬걸! 여긴 어디? 중세 시대? 아니면 대항해 시대? 왜 전쟁 중인 배의 갑판 위인 건데! “칼리번 전하, 주군! 대공 전하!” 전하라고? 대공? 태민은 정신이 나갈 지경이다. 그래, 거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북부냐고! 한여름에 태어난 유태민은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싫어했다. 왜? 추우니까! 추위를 누구보다 싫어하는 유태민이 북부 대공이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600원
화서
카멜리아
4.8(256)
#현대물 #동거+배우자 #원나잇 #오해/착각 #리맨물 #할리킹 #신사공 #본부장공 #갑이지만갑질하지않는공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정중한재벌3세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사회생활만렙수 #직진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능력있는영업사원수 #달달물 #3인칭시점 윤주신, 갑.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영업본부장, 정중하고 교양 있고 예의 바른 사회인. 고재영, 을. 맞춤 정장 브랜드 회사 유통팀 대리
소장 2,200원전권 소장 9,200원
하루후에
페로체
4.3(54)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9,200원
디커막스
더클북컴퍼니
4.5(36)
“겁도 없이 남의 가게에서 장사를 해? 내가 누군지는 알아?” “무슨 상관이야. 내 몸뚱이 어디서 팔든, 누구한테 팔든.” 재개발의 칼바람 앞에 흔들리는 허름하고 오래된 설렁탕집 가게의 손자 권요한. 가게에 지독히 집착하는 외조부와 노름에 빠진 아버지, 그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는 요한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가끔 데이트앱으로 남자를 만나 용돈벌이를 할 뿐 딱히 미래에 대한 의욕도 희망도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
미테오
4.3(119)
경찰대학을 졸업해 겨우 취직한 곳은 서부 경찰서의 확정자 관리부서였다. 여기서 확정자란 오메가와 알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요새 온몸이 시들시들하게 아프더니만 오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타 부서로 이동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알파와 파트너가 되란다. "아니 제가 까딱 잘못해서 우성 알파한테 덮쳐지면요? 그땐 어쩌시려고요?" "사실, 너보다 걔가 더 걱정이야. 네가 덮칠까 봐." 이런 썅. 민중의 휘어진 지팡이 같으니라고. *** 사건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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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도토리
라피스
4.2(22)
공대생 장주원은 게이 만남 앱을 통해 원나잇을 한 남자, 백이선과 학부에서 선후배 관계로 만나게 된다. 말 그대로 원나잇일 뿐,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 장주원에게 백이선은 족보를 핑계로 잠자리를 요구한다. 그와의 잠자리가 나쁘지 않았던 장주원은 고민 끝에 그와 관계를 갖기 시작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거래와 다른 형태를 띠게 된다. 그러던 중, 장주원은 아웃팅으로 협박을 당하며 백이선과 거리를 두게 된다. 백이선은 장주원을 되찾기 위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