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시이십분
SNACK-B
총 2권완결
5.0(1)
※ 본 작품은 리네이밍후 리메이크한 도서이며 양성 구유, 임신 등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요소가 등장하오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태해 제국의 제 일 황자인 휘연.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숨을 죽이고 기다리던 중 폐궁에 남성도 여성도 아닌 이가 산다는 소문이 돈다. 제 일 황자로 책봉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퍼진 소문으로 인해 자신이 황제가 됨에 있어 걸림돌이 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없애야겠다고 생각한다. 폐궁의 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000원
하정원
페이즈
4.6(251)
시력을 잃은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소경, 그가 머무는 어두운 광에 빛이 드는가 싶던 어느 날, 이무기의 제물로 선택되어 숲으로 보내진다. 그는 이무기의 숲에서 두려움과 묘한 자유를 만끽하다 승천을 앞둔 이무기 이룡을 만나게 되는데…. * * * “……이, 이룡 님?” 이 깊은 산속에 저만 있는 듯 사위가 고요했다. 소경은 조심스레 이름을 부르다 더듬거리며 곁을 살폈다. 한데 어딜 쓸어도 평평한 바윗돌만 닿을 뿐이었다. 원체 아무도 없던 양
소장 3,200원
달틈
페로체
4.6(206)
인육을 탐한다는 금수의 숲에 제물로 바쳐진 은율. 그곳에서 금수 이상의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 악수(惡獸)가 제물에게 품고 있는 것은 살심(殺心)인지, 혹은 음심(淫心)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맹렬한 욕구였다. 검은 짐승이었던 사내는 당장이라도 제 씨물을 쏟아 낼 듯 갈급히 허리 짓 했다. 아래에 깔린 여린 몸뚱이는 그를 감당하기 버거운지 신음을 흘리기 바빴다. “어여뻐.” “흣…… 아, 안돼…….” 어느새 축 늘어진 은율을 중심으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3,7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2(6)
그날도 수혁에겐 오늘 죽어도 내일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하루일 뿐이었다. 육교 난간에 걸터앉아 희뿌연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남자를 이리저리 훑어보던 수혁은 어딘가 낯이 익은 배우 뺨치게 잘생긴 남자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아저씨,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 수혁은 피식 웃으며 아무 말 없이 아련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기만 하는 남자를 향해 말했다. “아저씨 되게 재미없네.” 차현은 수혁을 바라보며 과거 강
소장 1,500원
마고
블랙피치
4.5(21)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무심수 금기를 어긴 화영을 상제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태헌과 스승님을 찾기 위해 순순히 그를 따라 나서는 화영. 목적지는 같지만 목적은 다른 둘의 여로에는 요괴, 잡귀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고난들이 가득하다.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
소장 3,420원(10%)3,800원
4.3(12)
*본 작품은 <악질 사형입니다> 프롤로그 격인 작품입니다 사형과 혼례를 치른 우사는 신혼을 다 보내기도 전에 다른 정인이 생긴다. 새로 생긴 정인과 함께하겠다며 혼례를 무르려 하는 우사는 결국 사형의 손에 죽게 되는데…. ‘이 모든 게 죽음이 오기 전이라면, 단 한 번만 그를 안아 보려고 한다. 다신 오지 않을 일이라는 걸 알기에.’ [인외‘사제’공X악질‘사형’수]
소장 1,000원
btlz
디퍼노블
4.4(48)
모종의 사건으로 가출한 뒤 줄곧 홀로 살던 차헌은 숲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이에게 차윤이란 이름을 지어 주며 아들로 삼는다. ‘아버지의 입에다가 씨물을 내보내고 싶다.’ ‘박힌 채 교성을 지르는 아버지를 보고 싶다.’ 그러나 차헌을 향한 차윤의 배덕한 감정은 자꾸만 커지고 아들의 애정이라는 핑계로 켜켜이 짙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너도 올해 들어…… 약관의 나이인데.” “예, 아버지.” “혼사를 치를 생각은 없니?” 차윤이 사랑하는 이와
흑사자
땅콩사탕
4.6(78)
몸 좋고 인물 좋은 바우는 홍 판서 댁 머슴살이를 하다가 별당아씨를 모시라는 명을 받는다. 일찍 죽은 아들 총각 귀신 만들 수 없다며 영혼결혼식으로 데리고 온 별당아씨는 아름답기 그지없어, 바우는 한눈에 반한다. 아씨를 모시면서 연모의 마음을 키우던 바우는 몰래 숨어 수음하다 아씨에게 제대로 들키고 마는데... 공/ 바우. 24세. 일찍 부모를 잃고 머슴살이를 하며 팔도강산을 흘러 다니다 홍 판서 댁의 머슴이 되었다. 기골도 장대하고 인물도 훌
포포립
글로번
4.3(42)
차가운 비가 내려 동백꽃이 붉게 떨어지던 어느 날. 한 아이가 이원에게 왔다. 그리고 생에 전부가 되었다. “저를 죽이신다고 해도 따를 것입니다.” “내게 안겨도 괜찮다는 말이냐.” “형님을 경애합니다.” “내가 네 몸 안에 내 좆을 넣어도 되는 것이냐 묻는 것이다.” “…….” “너를 연모해도 되냐 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