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불
텐시안
총 381화
4.8(4,234)
즐겨보던 무협 소설 <절대검성>에 빙의했다. 검성총의 이름 모를 무인으로 눈을 뜬 ‘단정우’는 기연을 얻은 후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도우려는데…. “너는 미치광이군. 아니면 고리타분한 정파인이거나.” “사람이 사람을 돕지 않으면 그 누가 구원한단 말인가?” 어쩌다 보니 그네들 인생까지 구원해 버렸네? “협이 없으면 그건 무협이 아니지.” 서서히 바뀌어 가는 그들의 삶. 단정우는 그 사실에 보람을 느끼지만 뜻밖에도 오해가 쌓이게 되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37,800원
도화로운
키치
총 162화완결
4.9(47)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녕의 동백꽃을 꽃단장해 연후산으로 보내라. 한 떨기 동백을 신부로 삼아 후계자를 낳을지어니.] 신흥 마교가 강호를 제패한 혼돈의 시대. 마교의 악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무림은 어느 날 뜻밖의 휴전 제안을 받게 된다. 단, 모용세가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900원
총 171화완결
5.0(2,90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800원
SEOBANG
러스트
총 7권완결
4.5(70)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면 나라에 태평성대가 도래하리라.’ 예언 속 여의주의 아이로 태어나 가문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던 여보의. 그는 열 살이 될 때까지도 음인으로 발현하지 못해 한순간에 가문의 노비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로 십일 년, 긴 전쟁을 끝내고 드디어 태상장군 진왕이 돌아왔다. 이제는 무향(無香)이 되어버린 보의는, 진왕의 궁에 궁관으로 들어가게 되고. “너와 있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 음인을 혐오하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총 52화
5.0(181)
*일부 외전에는 강제적 관계 및 호불호 갈리는 소재 등 본편과 다른 키워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에 AU가 표기된 외전은 본편과 별개인 세계관입니다. AU가 표기되지 않은 외전은 본편 세계관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외전이 연재될 때마다 소개글 및 키워드가 추가됩니다. *각 에피소드 종료 후 휴재 기간을 거칠 수 있습니다. 외전 1. <쌍수를 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육유AU #섹못방 #강압다정공 #가부장공 #집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그로넨달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6(169)
#인외존재 #요리잘하공 #자낮공 #병약수 #위장이사로잡혔수 #개복치수 귀신에게는 영약, 인간에게는 부를 불러들이는 부적이나 다름없는 '각시'로 태어난 한이겸. 타인에게 이용만 당하는 삶이 싫어, 요양을 핑계삼아 무인도에 눌러앉게 되는데…. 「여(余)의 섬에서 나가라.」 조선시대 말을 쓰는 호랑이 신수가 나타나 나가라고 짜증을 부린다. 「그래서, 아침밥은 뭐가 좋겠느냐?」 "……." 「탕을 끓일까?」 그런데 나가라는 놈의 태도가 왜 이 모양이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방
파란달
4.7(130)
“우리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아요?” “전혀요.” 불사(不死)로 살아온 지 수백 년. 온갖 인간 군상을 겪어본 윤서였으나 자신을 죽인 자와의 재회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뻔뻔하게 웃는 저 남자, 심지어 검사란다. “죽지 않는 삶이란 건 어떤 기분이에요?” “흥미 본위의 무례한 질문도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의 고차원 생명체가 되는 기분이죠.” 불사를 들켜 버린 것에 초조하던 것도 잠시. 기이를 접했음에도 무덤덤한 수현의 태도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모나타이
B&M
4.1(41)
동양풍, 미스터리/오컬트, 광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귀신을보는수, 도망수, 연상수, 상처수, 애증, 감금, 역키잡물, 구원, 재회물, 첫사랑,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피폐물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으로 자연스럽게 귀신을 보면서 자란 유협. 남족과 맺은 평화 조약 때문에 타국으로 파견 왔지만 남족 황제의 명에 이루어진 삼 황자와의 원치 않는 혼약으로 고향에 돌아가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핑크파우더
MANZ’
총 6권완결
4.5(477)
“사냥을 갔다 오려무나.” 황제의 개, ‘개’는 늘 그랬듯 황제의 명을 받아 숲으로 향한다. 하지만 오늘은 개의 뒤를 쫓는 암살자가 있었다. “그럼, 잘 가라.” 절체절명의 위기. 그러나 개는 웬일인지 죽지 않는다. “이런. 좀 더 늦게 올 걸 그랬나.” 대한제국의 공작, ‘차현’이 그를 구했기 때문이다. 그날부로 개는 차현의 저택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새붉은 노을빛을 등진 저 남자가 과연 어떤 꿍꿍이로 자신을 감금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개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1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