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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작품
총 4권완결
4.3(867)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상세 가격대여 350원전권 대여 4,100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2권완결
4.0(440)
야구 외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설준모가 야구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날. 거리를 방황하다 돌아온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와 후원자의 부고를 알린다. 후원 종료 동의서를 요구하는 남자에게 자신은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으니 이 후원은 이미 종료된 거나 마찬가지라 알려야 하지만, 아직 야구를 그만둬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설준모는 재활 훈련 중지를 선언한다. 우아한 얼굴의 방문자는 순식간에 돌변해 후원 종료 동의서를 재촉하고,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