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
덕녘
총 2권완결
5.0(9)
[수인물 / 리맨물 / 2커플] -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희대의 문제작을 발표해 세상을 뒤집은 이력을 감추고 평범한 편집자로 지내던 고양이 수인, 건승. 어느 날 그의 연인인 대형견 수인, 우찬의 승진이 결정되면서 잘 숨겨 온 건승의 정체(?)도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유건승 씨가 요지경 작가라고?” “우리 사장님은 제 정체를 모르실 텐데요?” 한편 우찬의 상사이자 점박이물범 수인인 편집장 기혁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대시해 온 오리너구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6(64)
좀비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굴지의 대기업 w전자 사무실에 신입사원 둘이 갇혔다? 갈라진 둔부 사이의 쭉 뻗은 길로, 미끈한 자지가 몇 번이고 들락거렸다. 희운의 엉덩이 골로 자위를 하는 꼴이었다. 힘 조절이 안 되는 험악한 손은 진우의 여린 볼깃살을 있는 대로 그러쥐고 제 좆기둥에 문질러댔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마다 퍼렇게 멍이 들었다. “나랑 하고 싶니.” “…그어어” 그어어라니 시발. 너는 그냥 입을 다무는 게 낫겠다. 바지를 벗어 던져
소장 1,000원
백희
여름의BL
4.5(4)
#작가공 #강공 #다정공 #대형견공 #장발공 #미남공 #편집자수 #평범수 #순진수 #명랑수 #미인수 출판계의 벤츠라는 키스 출판사에 입사한 사견우. 입사는 하긴 했는데 처음 맡은 작가가 약간 이상하다...? 툭하면 사라지고, 잠수를 타고, 어쩔 때는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다가 세상 차가워지는 변덕스러운 작가 백정혁이 사견우는 너무 버겁다. 그런데 엎친데덮친 격이다. 생전 연애 한번 언 해 본 사견우의 눈에 작가님이 잘생겨 보인다. 그의 눈길, 그
소장 3,000원
진소전
SNACK-B
4.2(49)
일찍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성현. 하지만 성현이 사는 도시가 문제였다. 남의 집 숟가락 개수까지 아는 시골 마을에서 무얼 하겠는가. 그래서 성현이 택한 방법은 서울로 대학진학을 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성공한 서울 진학. 하지만 웬걸? 게이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대학? 군대? 다 소문일 뿐이다. 그렇게 섹스 한 번 못해 본 것이 벌써 10년. 성현은 최대한의 용기를 끌어모아 외로운 밤을 달래줄 성인용품을 산다. 하지만 그 택배는 집이
삼나무
B&M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야크타
더클북컴퍼니
4.6(310)
십여 년간 성실히 다니던 대기업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친구의 소개로 학원 강사를 시작한 시훈은 집에서는 10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어 냉랭해진 부부 관계를 고민하고 학원에서는 낯선 직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공부밖에 모르는 융통성 없는 남자다. 어느 날 학원 휴게실에 비품을 납품하러 온 한 청년과 마주친 시훈. 이상할 정도로 몸집이 커다랗지만 순수한 눈을 가지고 있는 작업복 차림의 청년 경은은 독특한 외모와 놀라울 정도로 비상한 기억력으로 그
소장 2,000원
원화경
(주)고렘팩토리
3.9(62)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원나잇, 다정공, 순진공, 유혹수, 연상수] 회사 내에서 하얀 피부와 미모, 깐깐한 성격 덕에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은 이안. 도형은 첫 만남에 그에게 반해버린다. 늘 회의가 끝난 후 이안에게 가서 여러 질문을 던지는 도형. 가끔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예전에도 겉모습만 보고 접근했던 사람들이 있었던지라 이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도 못 하고 끙끙대는 도형에게, 이안과 함께 출장 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한여리
베아트리체
4.2(183)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날이었다. 규원은 고개를 푹 숙였다. 쪼그려 앉은 다리 사이로 얼굴을 묻은 그의 목소리가 흔들린 것 같았다. “너 왜 그래……?” “이경률!” “그래.” “넌 왜 그렇게 재수가 없냐…….” “뭐?” “재수 없다고!” 방긋방긋 웃으며 저를 바라봤던 것이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규원이 갑자기 제게 던진 폭탄에 경률은 정신이 다 혼미할 지경이었다. “우선 일어나.” 억지로 붙들고 일으켜 세운 규원의 얼굴은 눈물로 얼룩져 있었
소장 4,000원
희사랑
4.0(70)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노동연. 비록 부모님은 계시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옆집에 살던 죽마고우 성의준과 그 가족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썩 불행하지는 않은 성장기를 보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신이 게이라는 비밀도 의준은 이미 알고 있는 터. 꿈꾸던 대로 프로그래머가 되어 원하던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 동연은, 어느날 거래처 접대를 나갔다가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선배를 마주치게 되고, 다시 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Gift Box
요미북스
3.3(24)
키워드 10년이 넘은 짝사랑.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인격도 자존심도 버린 한 남자의 눈물 겨운 투쟁기. 줄거리 문정원 (♂ 34. 攻) 도대체 준기는 여가시간에 뭘하는 걸까. 며칠 동안 지켜본 바로는 퇴근을 해서도 일, 회사에 가는 길에도 일, 일일일, 오직 일 뿐이었다. 저 정도로 심한 워커홀릭은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준기가 걱정스러워졌다. 일신상의 위협보다도 먼저 일에 치여 죽을 것 같았다. 홍준기 (♂ 34. 受) 남자에게 첫사랑이란
소장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