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8(42)
아이를 만들기 위한 오메가를 키우는 학원의 학생 유안은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이해해 준 귀족 알파 키스를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발정기가 온 밤, 유안은 운명의 짝으로서 그와 맺어지지만, 규칙을 어긴 것 때문에 그가 위협을 당할 것을 염려해 모습을 감추게 된다. 그러나 그 몸에는 그의 아이가 있었다. 4년 후, 조용히 아이를 키우는 유안을 찾아낸 키스는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라는 걸 모르고, 배신당했다고 착각한 채로 집착해 오는데─.
소장 3,800원
유우키 에스 외 1명
울프노블
3.8(6)
상사의 실수를 뒤집어쓰고 직장을 잃은 히사시는 오갈 곳 없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다가, 이 모든 불운의 씨앗이라고 생각되는 미대 동창생 카츠라기를 떠올린다. 모두의 인기인이자 ‘사랑받고 자랐다’는 수식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 카츠라기. 그러나 히사시는 그를 누구보다 경멸해 마지않았다. 그는 히사시가 여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빼앗아 간 악마 같은 남자였다. 3년 만의 재회. 무작정 불러내서 주정과 화풀이를 한 끝에 어째서인지 카츠라기가
소장 2,500원
사노 후유코 외 1명
조은세상
4.1(65)
#일본BL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재회물 #힐링물 #동거/배우자 #다정공 #헌신공 #절륜공 #순정공 #상처수 #헌신수 너무도 그리운 울림, 네 개의 음. “……아이조메.” 아이조메가 요리야의 볼에 자신의 볼을 부빈다. 희미한 사향의 냄새가 난다. 어둠 속에서 쪽빛 눈동자가 발광하듯 빛난다. 아주 오래전, 이 냄새와 시선에 안겨 살았던 것이 떠오른다. 어릴 적 행방불명 된 적이 있는 경험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가족과도 서먹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