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8(42)
아이를 만들기 위한 오메가를 키우는 학원의 학생 유안은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이해해 준 귀족 알파 키스를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발정기가 온 밤, 유안은 운명의 짝으로서 그와 맺어지지만, 규칙을 어긴 것 때문에 그가 위협을 당할 것을 염려해 모습을 감추게 된다. 그러나 그 몸에는 그의 아이가 있었다. 4년 후, 조용히 아이를 키우는 유안을 찾아낸 키스는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라는 걸 모르고, 배신당했다고 착각한 채로 집착해 오는데─.
소장 3,800원
쿠스다 마사키 외 1명
4.2(5)
가난한 몰락 귀족인 코교쿠노인 키요이는 무희로서 들어갔던 궁에서 소교쿠노미야 미쓰마사에게 납치되고 만다. 사천왕가의 필두인 소교쿠노미야 일가의 왕자로서 문무를 겸비한 데다가 외모도 출중하고 늠름하여 용왕의 신임이 두터운 창룡이었다. 그대가 나와의 약속을 생각해 낼 때까지-기억에도 없는 약속을 구실로 진심으로 즐거운 듯 키요이를 유폐시킨 미쓰마사. 게다가 키요이가 어릴 적 잃어버린 구슬을 내밀어 오는데……. 홍룡의 ‘보주(寶珠)’, 그것은 키요이
아오 사토루 외 1명
울프노블
3.5(4)
“이루마 가의 장남은 히즈키 가 장남의 신부가 되어야 해!” 갑작스러운 부친의 선언에 나(시오리)는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얼마 후 내 앞에 나타난 것은 어릴 적 인형처럼 귀여웠던 그 녀석(아키토)이 아니라, 금발의 엄청난 미남이었다! 납치까지 불사하며 신부가 되어 달라고 조르는 그 녀석을 떨쳐내다 보니 어느새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버린 상태. 신이시여, 이대로 저 녀석에게 장가를 들어야 하나요? 그런데 기분 탓인가, 왜 저 예쁘장한 녀석이
소장 1,200원
이누카이 노노 외 1명
3.4(23)
어머니 백설공주와 닮은 미모가 화근이 되어 부왕의 손에 성에서 쫓겨난 왕자 스노우 화이트. 크로우라는 이름으로 깊은 숲 속에서 고독하게 살던 그의 곁에 사나운 야수 비스트가 나타난다. 무슨 이유에선지 매일 자신을 찾아오는 비스트를 두려워하면서도 그를 거처 안으로 들이자, 갑자기 비스트가 수인으로 변하여 야성을 잃고 크로우를 유린한다. 난폭하고 일방적인 성교――. 그러나 사랑을 모르는 순수한 크로우는 단 한 번뿐이었던 쾌락을 잊지 못하는데…….
토리타니 시즈 외 1명
4.3(20)
여길 봐, 아주 뜨겁고 단단해졌어. 미인 서장 아키모리는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 일에 몰두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모리는 수사를 위해 방문한 러브호텔에서 미소년 색기 혼령 미나토에게 빙의당한다. 혼령에게 수사 협력을 조건으로 남자와의 하룻밤을 강요당한 아키모리! 게다가 혼령이 지목한 하룻밤 상대는 옛 친구이자 지금은 견원지간인 관리관 키리가야였다.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을 무릅쓰고 키리가야를 유혹했더니, 웬걸! 의외로 유혹에 넘어온
3.1(15)
너를 내 암컷으로 삼겠다. 카리브 해의 사관학교에 편입한 사쿠라는 그날 운명의 제왕을 만난다. 어렸을 적 친구였던 검은 재규어. 의연한 수컷으로 성장한 그는 재규어 신이 되어 사쿠라에게 『신부의 증거』인 발정의 씨앗을 심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나타난 사람이 재규어의 그림자를 가진 아름다운 남자 알베르. 사관학교를 군림하는 그는 사쿠라와 만나자마자 자신의 신부가 되라고 명령하는데! 반복되는 음란한 아내 교육과 그의 익애에 어느새
소장 3,500원
하야세 쿄코 외 1명
4.0(1)
─1930년. 유럽 북부에 위치한 대국 아르바니아. 거듭되는 폭정에 국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왕자인 쇼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이웃나라와의 내통을 꾀하고 있다. 국왕의 양자인 쇼는 본래 반역자의 아들로, 언뜻 보기에 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사실 친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관학교 동기이자 옛 연인인 리하르트가 왕족을 지키는 근위대에 배속되면서 쇼는 아직 남아있던 감정의 파편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소장 3,000원
사오토메 아야노 외 1명
2.2(9)
빚 변제 생활을 단번에 청산. 귀족 자제인 케이고와 알게 되어, 그가 원하는 결혼을 한 유우토. 그러나 어떤 사정에 의해 유우토는 케이고의 마음의 증표로서 받아들인 1억 엔을 가지고 그의 곁을 떠나게 된다. 결혼 사기를 친 신부―유우토를 찾아낸 케이고는 배신의 대가를 받아내기 위해 맨션에 그를 감금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반동에 이성을 잡아먹혀 능욕, 구속, 미약 등 다양한 행위로 굴욕을 선사하는 케이고. 유우토는 그 응보를 달콤하게 받아들이고
스즈키 아미 외 1명
3.6(7)
일류 기업에 다니는, 장래성도 외모도 발군인 시라키 치하루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나이를 스물다섯이나 먹고도 여전히 동정이라는 것.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던 고교 시절, 치하루는 라이벌이었던 스다 쿄이치에게 여자 친구를 차례로 빼앗기고 동정을 탈출할 찬스를 짓밟혔다. 지금도 원한을 잊지 못하는 연적, 스다와 동창회에서 원치 않게 재회한 치하루는, 변호사가 되어 예전과는 달리 어른스럽고 차분해진 당사자에게서 ‘속죄하는
3.8(11)
동창회에서 재회한 동정남들이 결성한 DT부. 그 일원이 된 동정이자 숫총각인 사카키 유키호는 실직하여 절박해진 집안 사정으로 인해 수상한 가사 대행업―마이 메이드 서비스에 등록하지만, 그곳에는 특별 계층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서비스가 있었다. 파견된 곳은, 전 동급생 이치류의 집. 야쿠자의 아들로, 당시에도 모두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있던 이치류와는 잊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유키호는 각오를 하고 그의 집으로 출근하며 성심성의껏 시중을 들지만
3.3(75)
누나 대신 카디르 왕국의 왕녀인 척을 하게 된 하루는 이웃 나라의 왕자인 총명한 나딤과 용맹한 팔크 형제 두 사람 중 한 명과 결혼을 해야만 한다. 세 사람은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별궁에서 밀월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저희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총애를 받아주십시오」 왕자들은 열렬한 사랑의 말과 함께 하루를 쾌락에 물들이고 마음껏 뜨거운 성기를 박아 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