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U
텐시안
총 2권완결
4.7(39)
※본 도서는 2020년 출간된 앤솔로지 <드레스룸>과 배경 및 인물이 동일하며, 이외의 이야기는 새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니할리스 마을에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금기가 있다. 마을의 산 중턱에 있는 고성에는 괴물이 서식하니 절대 접근하지 말라는. 그러나 폭풍우 치는 어느 날, 금기를 어긴 삼촌으로 인해 제 누이가 괴물의 신부로 끌려갈 처지에 놓이게 되자 분노한 미치르는 누이로 변장한 뒤 괴물을 사냥하기로 마음먹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500원
유오운
블릿
총 3권완결
4.8(74)
#도덕관념이 부재한 고수위 중단편 모음집 〈색시〉 #수인물 #토끼공X호랑이수 #미인내숭공 #계략공 #떡대수 #문란수 #얼빠수 #망충수 “소첩의 자지에 박히는 게 두려우십니까, 서방님? 밑구멍 뚫리는 게 무서웠으면 날 신부로 맞질 말았어야지.” 몇 번이나 색시를 새로 들이고 내치는 문란한 삶을 즐기는 강벽산의 산신이자 호랑이 수인, 범태우. 어여뿐 토끼 수인, 우시연을 새신부로 맞이하나 난생처음 깔리며 색다른 쾌감을 느끼게 된다. 감히 저를 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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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앤리
파란달
4.6(71)
#(아마도)쓰레기공 #어려서그래요공 #반성합니다공 #무덤덤수 #제눈에안경수 선우영은 가진 것이라곤 없이 살아왔다. 친구도 없고, 누가 자신을 오해해도 아무렇지 않았다. 알바로 하루를 채워도 튼튼한 몸이 있어 할머니를 모실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그 애, 권강우가 예쁘게 웃으며 다가왔다. “어때, 영아. 내 사람이 돼볼 생각 없어?” 영에게 목줄을 채우는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제안. “얼른 결정해 줘. 나만 본다고. 그래야 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여그니
모드
총 5권완결
4.7(2,815)
“토끼는 왜 찾으시는지?” 용왕의 간을 구하러 육지에 올라온 별주부 주청완. 운 좋게도 올라오자마자 토끼를 마주친 것 같다. 토끼를 데리고 용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만 했다. “…제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시려고.” “예?” “청완이 제게 뭘 해주실 수 있냐는 말입니다.” 청완은 빙긋 웃으며 말하는 적란을 멍하니 바라봤다. …뭐든지 해야만 했다. * 구토지설 설화와 수궁가를 기반으로 일부 인물, 사건 등을 차용했습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400원
봄비봄
피플앤스토리
4.7(75)
꽁꽁 묶여 해일의 차 트렁크에 멋대로 처박혀 있던 커다란 몸과 엉덩이. 류해일은 저 엉덩이를 알고 있었다. 며칠째 자신을 쫓아다니던 민폐 진상 스토커 권차연의 것이 분명했다. 익숙해 보이는 자세와 표정을 보고 플레이라고 착각해 홀랑 잡아먹었더니, 그만 탈이 나고 말았다. * * * “플러팅 아니고 캐스팅이었다고, 미친 새끼야!” 영화에 진심일 뿐이던 망해 버린 영화사 대표에, “지랄하네. 좆 달린 남자 새끼 뭐가 이쁘다고 해 줘?” 입만 열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400원
라그노
BLYNUE 블리뉴
4.7(4,250)
#초반동의없는관계주의 #외계인공 #이목구비가없공 #나름대로잘해주공 #퇴역군인수 #50살에가깝수 #임신산란수 교역 조건은 하나다. 테르모에게 번식용 개체를 보내라. 하급 계층 출신으로 이례적으로 소령까지 올랐던 전직 군인 제이크. 군대를 제대한 후 교역자로서 일하기 시작한 그는 테르모 족과의 교역을 성사시키기 위해 홀로 TA457 행성을 향한다. 수개월을 항해한 끝에 TA457 행성을 발견하고 착륙을 준비하던 도중, 제이크는 불의의 사고로 불시착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100원
김승려
민트BL
4.6(34)
귀염둥이 막내 천사 림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인간들이 천사를 싫어한다고? 차라리 악마를 추종한다고? 대체 왜? 떼를 써 출가 허락을 받아내고 직접 여론조사를 떠난다. 겸사겸사 꿈에 그리던 인간계 여행도 하고, 성장해 돌아와 성년식을 치르려 했는데……. 악마에게 붙잡혀 마계로 끌려간 림은, 눈떠서는 안 될 진실에 눈뜨고 만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000원
호박김치
피아체
총 11권완결
4.4(103)
― 야. 이거 진짜 갓겜이라니까? 농사짓고 NPC 호감도 쌓는 힐링 귀농 게임인데 진짜 재밌어. 게임기 여기에 두고 갈 테니까 제발 일 좀 그만하고 한번 해봐. 알겠지? 중독 중에 제일 지독하다는 일 중독자 정레인. 어느 날 친구가 갓겜이라며 가져다준 힐링 귀농 게임 [두근두근 팜랜드]에 그대로 빙의되고 만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게임에 빙의된 것도 어이없는데 계속 만나는 NPC들마다 이상하게 엮인다? “존나 잘 빠네. 형 정말 처음 맞아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500원
채지안
나일
총 6권완결
4.6(94)
2010년대 한겨울, 석호동으로 사랑이 찾아왔다. 아직도 5일마다 장이 서는 동해안의 낙후된 어촌, 석호동. 그곳에 피아노 교습소가 문을 연다. 꿈도 희망도 없이 오징어잡이와 나이트클럽 경비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는 어부, 황건은 피아노 선생 정현영과 차츰 가까워진다. 예쁜 얼굴, 좋은 냄새.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부드러운 말투. 어촌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 꿈만 같게도 피아노 교습을 제안받은 황건은 밤마다 그에게 피아노를 배우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벨루냐
고렘팩토리
4.7(443)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구원, 차원이동, 나이차이,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 시점, 왕족/귀족,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강공, 까칠공, 존댓말공, 미남수, 떡대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유혹수, 순정수] 원작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규칙. “절대로,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원작을 수호해 세계의 균형을 맞추는 기관, 차원관리국. 차원관리국의 직원 헤레이스 슐레는 천 년만의 이변을 수습하기 위해 남성향 판타지 하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chi즈
4.3(40)
※해당 작품은 스토킹을 소재로 한 메인 서사가 이어집니다.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사는 단우는 집 앞 카페 ‘가을’의 사장 가을과 점점 가까워진다. 동갑내기에 헬스장을 추천해주고, 다쳤을 때는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사람. 게다가 그 친절한 남자는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를 매일, 아니 심각하게 자주 보는 것 같다. 게다가 자신의 집 안에서 점점 모를 일이 발생하는데. * “다 마셨어요?” 그가 딱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