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룽나무
민트BL
총 2권완결
4.5(26)
순종 하이에나 수인인 희태는 어느 날 같은 종의 수인 은수를 만난다. 수가 적어 운명적인 만남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동종을 만나 기뻐하는 희태. 그러나 어째서인지, 은수와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소꿉친구인 영재와의 관계가 달라지는데···. === “자식도 낳을 수 없는 잡종이랑 결혼하려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지. 안 그래? 너라면 나랑 결혼하겠어?” “우린 친구 사이잖아.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지.” 영재의 한쪽 입꼬리가 샐쭉하게 올라갔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딕폴트
체리비
4.5(21)
지랄견 염라와 능구렁이 지장의 좌충우돌 연애 성사기! 툭하면 저승에 들이닥쳐 혼백들을 빼앗아가는 지장에게 빡친 염라.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염라는 이승에 저승 터미널을 개설해 혼백들을 선취하려 한다. 하지만 라이벌이라 생각한 지장의 관심은 영혼 구제가 아닌, 다른 구멍에 있었는데……. “여기는 왜 따라온 거야.” “바늘 가는 데 실 따라가야죠.” “누가 바늘이고 누가 실인데.” 지장이 한쪽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아, 다른 손가락으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화점상품권
뉴콕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240뺨
비바체
4.1(17)
[러브 암기 작렬 노트] 첫 번째 칸에 대상자의 이름을, 그 옆에는 대상자와 나누고 싶은 육체적 관계 내용을 기입하시오. ※ 암기(暗技)의 효과가 탁월한 만큼 중독성이 강하니 사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책장에 꽂힌 정체불명의 노트를 발견했을 때, 한범은 고민도 하지 않고 불알친구 소혁의 이름과 당장 떠오르는 야한 짓을 적었다. 진짜면 엿 좀 먹어 보라지. 장난 반, 진담 반의 마음으로. “박, 한범…… 하아…….” “뭐야. 어디 아프냐?” “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한비단
오월북스
4.7(15)
#SM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울보공 #미남수 #나르시스트수 #까칠수 선후는 SM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지운과 반년째 SM파트너로 만나고 있다. 지운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많았다. 담배를 달고 사는 헤비스모커, 오만하기 짝이 없는 안하무인, 지독한 나르시즘에 빠진 마조히스트. 선후는 그런 지운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 “그렇게 잘났냐?” “…….” “내가 좀 잘났어야지. 그래서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눈으로만 먹기에는 좀
숨키
미열
4.0(40)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키워드를 포함하여 각종 노골적인 성적 언어와 표현이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바둑이가 '열정 농부' 님을 보고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이크가 '열정 농부' 님을 보고 입맛을 다십니다.] [날돌이가 '열정 농부' 님을 보고 귀찮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우당탕탕 동물농장>의 엔딩을 맞이한 주원. 공부에 전념하고자, 자신이 아끼던 게임 속 동물 캐릭터 개 '바둑이'와 뱀 '이크', 말 '날돌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키도
마담드디키
2.7(7)
“저 선배님, 좋아해요.” 이건 사건이었다. “저랑 사귀어 주세요.” 나는 오늘, 만난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은 후배한테 고백을 받았다. “선배님 정말 좋아해요. 앞으로도 계속 선배님을 좋아하고 싶어요. 선배님이 아니면 안 돼요.” “야….” “선배님이 제 남자 친구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선배님이 어떤 모습이든 좋아요.” 알파가 모태솔로 오메가에게 다짜고짜 고백 공격이라니. …이건 분명히 사건이었다. 게다가 최혁익 저 녀석, 모두가 믿
자낙스
러트
4.3(53)
아이돌 그룹 칼레이도의 리더로 팀을 이끌며 기획사를 먹여 살린 지 4년째. ―네 주변의 잘생긴 남자들이랑 떡 좀 쳐줘! 그럼 극락왕생할게!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방문한 폐가에서 색귀에 씌어버렸다. * “내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다정한 대형견 스탈 씹탑 메인댄서 최고! 아, 씨발, 두툼한 가슴 근육 진짜 꼴린다! “형한테는 신세 진 게 너무 많으니까, 은혜 갚게 해줘.” ―너한테 개같이 처박고 싶어서 안달 난 츤데레 메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세오렌
4.6(5)
※본 작품에는 연출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하드코어한 플레이 등 개인에 따라 불호 요소일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하므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는 그의 평생을 갉아먹었고 연인은 그를 팔아치웠다. 소중한 사람들의 손으로 밑바닥 사창가까지 떨어진 남창 윤민. 아무도 믿지 못하고 그저 불행을 묵묵히 견뎌 내는 그의 앞에 그의 몸을 대가로 어마어마한 액수를 약속하는 거물 두 명이 나타난다. 어차피 거절할 수도 없는 몸, 돈
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4.4(50)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