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담
페로체
4.7(1,045)
이혼 위자료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날린 재운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라이징 스타 이산우와 전속을 맺고 살아있는 로또가 제 발로 걸어온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저 대표님한테 좆 한 번만 박아 보면 안 돼요?” 이산우가 문란한 사생활은 기본 옵션에 이혼남인 자신에게까지 발정해 눈만 마주치면 섹스를 요구하는 파렴치한이라니! “좆 맛을 보고 싶어서 오메가가 된 거 아니에요?” “넣지 마, 이 자식아! 나 알파 알레르기라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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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샤프
인앤아웃
3.7(26)
외모와 재력을 갖춘 회사 이사님이 자꾸 사귀자며 들이댄다. “수찬 씨. 저와 연애하시지 않겠…….” “죄송합니다. 지금 조금 바빠서.” “수찬 씨. 오늘 저녁에 시간…….” “오늘 저녁이요? 아, 약속 있어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수찬 씨, 저 어떻습니까?” “최고의 이사님이십니다. 네, 그럼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바빠서.” 물론, 사귈 생각은 없다. *** 만년 막내 사원 수찬. 최대한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회사를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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