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6(12)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인혁은 늘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꿔왔다. 아무리 늘씬하고 쭉쭉 빵빵한 여자들이 들이대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인혁의 쌍둥이 형인 시혁은 그가 한심하고 안타까운 노릇이었다.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외모에 누구나 뒤돌아보게 만드는 근육질 몸매. 사실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웬만한 영화배우 뺨치게 잘생긴 동생이 모쏠에 동정이라니…. 어디 가서 부끄러워서 말도 못 꺼낼 노릇이었다. “아 덥다. 나 샤워하고 나올게. 음
소장 2,000원
제갈덕순
웨일노블
4.6(18)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현대물, #일상물, #미남공, #짝사랑공, #대형견공, #헌신공, #초딩공, #다정공, #순정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단정수, #상처수 ■ 인물소개 * 은규영 (공) –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틈만 나면 축구공을 차러 나가는 스포츠 계열 미남. 단순하고 우직하면서 순정파다. * 박재진 (수)–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막상 인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유명 모 아이돌을
소장 3,000원
진소전
SNACK-B
4.8(20)
회사에서 사용할 사내 시스템의 변경을 위한 회의에서 선후는 파견근무를 나온 주헌과 만나게 된다.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선후는 완벽하리만치 잘생긴 주헌에게 자꾸 시선이 간다. 회식 자리에서 다시 만난 주헌은 알고 보니 10년 전 자신에게 게임을 알려주던 꼬맹이였던 것. 반가운 마음에 하루가 멀다 하고 주헌과 어울리던 선후는 주헌의 집에 초대되고-. 그곳에서 주헌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되는데?
소장 1,500원
인이오
시크노블
4.7(171)
※ 다섯 편의 단편이 실린 단편집입니다. 1. 꽉 잡아요 (#현대물, #오해착각, #미인공, #초딩공, #대형견공, #순진공, #얼빠수, #적극수, #먹튀수, #군침도는도둑공 #군침흘리는우유배달부수) 우유 배달부 ‘나’는 대금이 밀린 부잣집에 수금을 간다. 영감 혼자 사는 집이지만 1월 1일이니 자식들이 방문하겠지. 집안에 사람만 있다면 그게 갓난아일지라도 ‘나’는 대금을 받아내리라 결심한다. 그런데 어째선지 조용한 집은 대문이 열려있는 게 아
소장 4,000원
월하향
희우
총 2권완결
4.4(153)
#현대물 #친구>연인 #원나잇 #질투 #오해/착각 #달달물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까칠다정공 #초딩공 #절륜공 #평범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좋아했다. 정말 많이 사랑했다, 우도윤.’ 수년간의 짝사랑 끝에 마음을 접기로 결심한 진하. 마지막이란 생각에 작은 욕심이 피어올라, 술을 퍼마시고 잠든 도윤의 입술에 조심스레 입 맞춘 뒤 이별을 고하지만, 그 순간 깨어 버린 것도 모자라 헤어진 전 연인과 그를 착각한 도윤이 진하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검푸른밤
블릿
4.3(59)
#연하공 #연상수 #일공일수 1. 은밀한 제안 // 단리J #아카데미물 #스승수 #제자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돈지랄공 #까칠수 #가난수 망나니 도련님들만 다닌다는 아카데미로 좌천당한 레브. 실추된 명예보다 더 갈급했던 건 생존을 위한 돈이었다. 돈도 지위도 넘치게 있지만 인성은 없기로 유명한 애런은 레브가 원하는 것을 주는 대신 특별한 일대일 수업을 요구하는데. “교수님. 질문이 있는데, 여기 왜 이렇게 제 손가락을 씹어 먹는 거예요?”
한품 외 4명
LINE
4.2(63)
※ 본 단행본은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앤솔로지입니다. 일부 작품에 폭력,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품 <아무것도 아닌> #후회공 #개아가공 #상처수 #무심수 “내가 지금도 좋다고 하면…… 나한테 올 거니.” 준과 정완은 고등학교 때 만나 서로 사랑을 했다. 그러나 3년 후, 준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 그토록 다정했던 준이 변했다는 사실에
소장 4,200원
런타임에러
4.3(607)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제3 사회화 교육원〉 #제자x선생 #복흑공 #미인수 #갱뱅 #골든샤워 #장내배뇨 #수치플 #낙서플 #결장플 “이게 어디서 걸레짓만 잔뜩 배워와서는. 쌤, 말해봐요. 가랑이 벌려서 선생됐죠, 그쵸?” 〈정원 외 구역〉 #이공일수 #지랄미인수 #다정친구공 #개차반선배공 #원홀투스틱 #분수플 #약개그물 #친구x친구 #선배x후배 “둘 다 해보면 안 돼? 진짜 너 좋은 거 맞는데. 또 우진이 형이 이렇게 허리 세워서 쾅 박아주면
몽모모와랑루루
도서출판 빛봄
3.0(1)
새하얀 눈이 내리던 날 태어나서 지어준 이름, ‘윤새하’ 사람은 올곧은 면이 있어야 한다며 지어준 이름, ‘유일한’ 대학 때는 선후배 관계, 지금은 사장과 알바(인턴) 관계. 두 남자가 운영하는 기억 상점(In mind)에 찾아오는 손님들과 그들의 이야기. 매일매일을 티격태격하는 그들의 브로맨스가 궁금하다면? PS 근데, 윤새하... 너는 기억을 지운 거야? 아... 기억을 지웠다는 것도 지워진다 했지? 그럼... 기억을 안 지웠다는 네 말은
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1(15)
너를 내 암컷으로 삼겠다. 카리브 해의 사관학교에 편입한 사쿠라는 그날 운명의 제왕을 만난다. 어렸을 적 친구였던 검은 재규어. 의연한 수컷으로 성장한 그는 재규어 신이 되어 사쿠라에게 『신부의 증거』인 발정의 씨앗을 심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나타난 사람이 재규어의 그림자를 가진 아름다운 남자 알베르. 사관학교를 군림하는 그는 사쿠라와 만나자마자 자신의 신부가 되라고 명령하는데! 반복되는 음란한 아내 교육과 그의 익애에 어느새
소장 3,500원
NAPUL
톤(TONE)
4.2(292)
화려하고 다정다감한 기획전략부 에이스 백서경과 성실함과 진중함이 매력인 홍보부 윤청은 회사 내 모두가 아는 앙숙. 입사 동기인 것 말고는 별달리 접점도 없는데, 윤청을 ‘잡아먹지 못해’ 노려보는 등 백서경은 날마다 괜한 시비를 걸어 댄다.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자는데 왜 그렇게 경계합니까? 이렇게 서먹하게 구니 우리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나지 않습니까.” “……손 좀 놔주시죠, 백서경 씨.” 그건 정말 당장 ‘잡아먹고’ 싶어서라는 걸 누가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