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코
앰퍼샌드B
총 3권완결
4.0(25)
"너 소개팅해라.” “…….” “진짜 괜찮은 애라서 그래.” 그런데 평소와 별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하루. 소개팅은커녕 다가오는 여자애들조차 알게 모르게 막던 희준이 갑자기 정한에게 말했다. 같은 반 친구들조차 의외의 반응을 보이며 정한의 혼란스러움은 자연스럽게 묻혀 버린다. 결국 정한은 떠밀리다시피 희준이 소개시켜 준 여학생을 만난다. 그리고 돌아오는 집 앞엔 왜인지 희준이 서 있었다. 그리고 굳이 찾아온 것에 대해 묻는 정한에게 희준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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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매
릴리오
총 2권완결
4.4(19)
지금 대한민국 국가 대표 사격 선수가 내가 사는 집으로 오고 있다. 나는 사랑하면 안 되고, 나를 사랑하는 이태이. 어릴 적부터 서로 알고 친하게 지냈지만 일 년 전, 모종의 사건 이후 어색한 사이가 된 태이와 정우.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친한 누나, 명은의 부탁인 만큼 감정을 숨기고 태이와 우여곡절 동거해 나간다. 게다가 같은 학교 선생님인 선오도 정우에게 직진해 오며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 걸까? 정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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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란
WET노블
4.4(159)
“당신, 아니 선생님 턱에 있는 글자. 그거 제 이름이라고요. 차, 탁, 윤!” 행정복지센터에 일하는 공무원 김민수. 매일 밀려드는 네임 찾기 민원을 처리하기도 힘겨운데, 증명사진 찍을 때마다 매번 성가시게 지워 내야 했던 턱 밑 괴발개발한 네임의 상대가 근무 시간 중 173번 민원인이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제 턱에 있는 피문이 차탁윤 씨 이름이라면, 차탁윤 씨한테도 제 이름이 새겨져 있겠죠.” “맞아요! 하지만 민수 씨 이름이 어디에
골햄
문라이트북스
4.6(399)
단돈 20만 원에 낚여 나가게 된 맞선 자리, 거기에는 얼굴만 번드르르한 개싸가지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너 나 기억 안 나?” 네가 누군데요? ^^++ 용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할머니 친구 손자와 생각도 못 한 맞선을 보게 된 도영. 일등신랑감이라는 할머니의 말씀과 달리 맞선 자리에는 비상식, 개싸가지, 또라이를 한 몸에 합쳐 놓은 알파가 앉아 있었다. 게다가 무슨 연유에서인지 이 싸가지 없는 알파는 도영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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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주
FAINT 페인트
3.8(29)
#인외존재 #구원 #집주인&객식구 #연하공같은 #연상공 #호랑이지만 #대형견공 #집착공한스푼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병약수한스푼 #어쩌다집사 애인의 변심, 뜻밖에 발견한 병,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양심 사이의 갈등,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아버지와의 사별.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정해윤은 자신의 고향집인 구석산 아래 월영고택으로 내려오게 된다. ‘곡우에 봄비가 오면, 대문의 빗장을 열어두고 귀인을 맞으라’라는 조부의 유언을 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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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별
4.6(94)
무명 가수인 어진은 연인이자 음악PD인 ‘스윗모드’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문에 상심해 연예인 친구가 주최하는 생일 파티에 참석만 했다가, 마약 파티 루머로 유일하게 실명이 공개돼 버렸다. 사랑에 대한 상처로, 또 자숙을 위해 고향 섬 ‘무난도’로 돌아간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며 떠난 고향 섬을 7년 만에 다시 찾은 어진은 돌아간 고향 집에서 낯선 남자 이해신을 만난다. 제 방을 쓰고 있고, 제 엄마에게 아들처럼 굴며 제 자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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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500M
블릿
4.7(1,848)
#학원물 #청게물 #(약)노란장판 #가난공x가난수 #친구->연인 #양아치공 #모범생수 #서열높공 #떡대공 #입험하공 #수한정무르공 #유죄공 #헤테로공 #입덕부정공 #짝사랑수 #알고보면_쌍방짝사랑 #첫사랑 #미남공 #서브공있음 #너네왜나친구한명도없는사람만드냐 * 본 소설은 미성년자의 비행 및 성관계 요소, 비속어 사용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선호, 먼저 연락 안 하니까 서운했나 보다?” “....왜 또 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테라바
글림
3.5(8)
‘내 자리’는 어디일까. 세상에서 내가 제일은 아니어도 재능은 있는 줄 알았다. 나름 최선을 다해 입학한 대학에서 내가 얻은 건 ‘자기 객관화 능력’이 다였다. 무작정 저지른 휴학. 뭘 하면 좋을지, 고민의 시간을 벌기 위해 ‘대행 아르바이트’에서 은호는, 겉모습은 세상 멀끔하지만 정리정돈은 1도 못하는 태준을 만나게 된다. 도저히 제 손으로는 집안일을 못하는 태준의 집에 매일 같이 청소를 해주러 가며 자연스럽게 친해졌던 두 사람의 관계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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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Lyn
라피스
피아노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오다 단단한 벽을 마주하게 된 지영화. 음악실로 가야할 때, 반항심인지 체육실로 향하고 그 곳에서 마주한 건 자꾸만 쓰다듬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는 사람견(犬), 천유수였다. 전생에 인연이라도 있었던 걸까, 계속해서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둘. 그러나 뭐든 그렇게 쉽게 풀릴 리가 없다. 알고보니 제 소유인 줄 알았던 강아지에게는 짝짓기 중인 암컷이 있었고, 암컷 뿐이랴 제 강아지를 노리는 것들은 성별을 구분하지 않았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시아
블래스트
4.6(81)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아마도 치유물/어쩌면 달달물] 18세, 삶을 체념한 소년 시현 28세, 삶의 의미를 잃은 남자 강우를 만나다. 이성애자고 동성애자고 그런 걸 떠나서 그런 사람을 내가 좋아하면 안 되는 거잖아. 내가… 그 사람 곁에서 오래 행복할 수 없을 테니까. 그런데 나… 그 사람, 살려놓고 싶어졌어. 그러니까 응원해 줘. “그 사람, 지금도 죽을 것 같이 아파해. 나 그 사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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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셋
이색
4.7(152)
한겨울, 저기 먼 국경 끝에서 소년과 소년이 만났다. 하나는 잠시 놀러 온 황자 희준이었고, 다른 하나는 귀족 방계의 서자 화이였다. “달도 좋고, 여기도 좋고, 화이도 좋다. 나는 네가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화이의 생에 처음으로 생긴 친구는 거침이 없고 자유로웠다. 희준 또한 황족임을 알리지 않고 만난 친구는 화이가 처음이었다. “왜 이렇게 잘 해주는 걸까. 너는…….” “뭘 그리 물어.” “그냥. 궁금해져서. 너 소꿉동무들한테도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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