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웨
블룸
총 4권완결
4.9(54)
※ 작중 언급된 기관, 명칭, 모든 도시명과 설정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못 본 척해.’ 고성의 밤바다, 손톱만 한 달이 내뿜는 차가운 달빛 아래. 사람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취급하는 범죄의 현장에서 현상은 얼굴 한번 더럽게 예쁜 신원미상의 남자에게 첫눈에 반하고야 만다. “……저는 왜 앉히셨어요? 이사님 앞에서 무서워하는 꼴이 보고 싶으셨나.” “네가 날 무서워하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오늘도 당연히 모른 척해 주실 줄 알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Gerald
카멜리아
총 10권완결
4.5(35)
#현대물 #계약 #서브공있음 #서브공과관계있음주의 #미남공 #조폭공 #우서동가장높이있는공 #(수에게만)다정공 #(수한정)헌신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의외로연하공 #재벌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검사수 #빚에허덕이는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쌍방구원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사건물 ※본 도서에는 비표준어와 비속어가 다수 사용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34,000원
카에트
페이즈
4.7(532)
고3 여름, 고모 가족의 사고 이후 소원은 수상한 사람들에게 쫓기며 방황한다. 학교도 포기하겠다 마음먹고 도망치던 중 고모의 장례식에서 만났던 조폭 태랑을 만난다.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태랑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된 소원은 그가 실은 제가 가진 USB를 노리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가 제 부모님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그런데 나 학교 안 다니려고.” 서준에게는 솔직하게 말해도 될 것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000원
차옌
비욘드
총 6권완결
4.6(4,827)
물 위를 부유하는 감각. 녹슨 쇠 냄새. 사방이 가로막힌 뜬장. “이건 또 뭘까.” 겨울 공기만큼이나 서늘한 낯. “내가 받기로 한 건….” 눈꺼풀 위의 흉터와 “이런 잡종이 아닌데.” 사람을 잡아먹을 듯 냉엄한 눈동자. “…아.” 그리고 바다의 소금기. 정희연이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였다. 단 한 번도. - 텅 빈 컨테이너 안에서 눈을 뜬 정희연은 상대가 우성 알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처음 보는 남자를 순순히 따라나선다. 한편, 연 대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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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랑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6(160)
5년 전, 화성파를 무너뜨리고 사라진 온여환. 그가 박하지 앞에 뻔뻔하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도련님, 안녕? 이런 데서 보니까 좀 흥분되네.” 하지의 마음을 짓뭉개고, 속이고, 팔아넘기기고, 기어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진창에 처박아 버린. 빌어먹을 첫사랑. “평화흥신소 박하지 대리. 현장 포착, 미행, 잠입 전문이라며. 박 대리한테 의뢰 맡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무슨 개수작이야.” “나랑 손잡고 일 하나 해 보자고.” 여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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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름
더클북컴퍼니
4.6(193)
“우리가 이렇게 자주 볼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 형사님. 계속 마주치는 걸 보니 인연은 인연인가 봐.”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의 기대주 한선우 경위. 그는 10여 년 전 경찰청사 건물에서 뛰어내린 아버지 한재민 경감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아버지와 같은 경찰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날, 선우가 소속된 마약수사대는 국내 굴지의 기업 문호 그룹의 실권자 문태성 대표를 추적하게 된다.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대중 앞에서 건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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