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다 현실이 좋아> w.핑크마스터 게임이라고는 관심도 없고 그저 먹고사는 것에만 바빴던 채율은 딱 둘 남은 친구들의 부탁으로 그들이 만든 성인 MMORPG 베타 테스터를 하게 되는데....... NPC를 소환하고 동료로 맞이해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기에 신이 나서 동료를 소환했더니 보이는 것은 머리 색만 좀 다른 친구들이었다. 너희가 여기서 왜 나와......? 아니 근데, 잠깐만, 입술을 왜 나한테 비벼? 내 허리 위에 손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