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콜라젤리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5(24)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더콜리 한 마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사회화가 전혀 안 된 개 수인이었다! 해맑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주인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루시’와 상처투성이인 남창 ‘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함께 꾸려 나가는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 / “야, 잘 들어. 넌 이제부터… 날 함부로 만져선 안 돼.” “끼잉?”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700원
하서랑
MANZ’
4.1(51)
#불도저 직진공X요리조리 다 피하수 #데굴데굴 구르공X후회 안 하수 #오래 사귄 서브공 있음 스스로도 챙기기 힘들었던 아홉 살 때부터 앞집 아기를 돌봐야 했다. 시야에서 내가 안 보이면 냅다 울고 보는, 귀찮아 죽겠던 꼬마. 이제 드디어 다 컸다 싶어 살 만해지나 했더니. “좋아해, 형. 알고 있었잖아.” 나를 좋아한단다. 내가 이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었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두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그게 어른스러운 거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