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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6(337)
※본 작품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지역 및 기관, 단체와 무관합니다. 10살, 아버지를 따라 향하게 된 시골. 주흔은 그곳에서 재벌가 도련님인 강효재를 만난다. 까칠한 그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또래가 드물어 결국 친해진다. 그리고 18살, 그를 향한 감정이 우정이 아닌 사랑인 걸 깨달은 순간. 아버지가 사실은 꾼이며 효재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걸 알게 된다. “네 잘못은 아니지. 그런데, 나는 다신 널 보고 싶지 않아.” 갑작스레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10%)
16,000원총 9권완결
4.6(428)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상세 가격대여 1,400원전권 대여 14,800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총 3권완결
4.4(133)
어릴 때 만나서 소꿉친구로 지내던 이마하와 심태경. 같은 취미와 성향으로 금방 가까워졌지만,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친구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불확실한 둘의 사이에 이마하를 짝사랑하는 반하진이 등장한다. 변화가 시작되며 세 사람은 자신의 자리와 진짜 사랑을 찾아간다. [본문 중] “이거 예쁘다. 상처가 활짝 피었어.” 심태경은 상처 난 무릎에 가볍게 입술을 댔다. 새가 쪼는 것 같은 부드럽고 짧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아직 피가 멎지 않은
상세 가격대여 2,100원전권 대여 6,3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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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3(76)
이 나라에 단 하나뿐이라는 S급 에스퍼였지만, 가이딩을 받지 못하여 늘 폭주 위협에 시달렸다. “잘 가, 돌아오지 않으면 더 좋고.” 내가 죽길 바라는 가이드의 바람대로 나는 빠르게 무너져 내렸고, 결국 폭주하여 사살당했다. 그리고― “형 오늘 전담 가이드랑 처음 만나는 날이라고 했잖아. 정작 당일에 이렇게 늦잠 자면 어떡해!” 나는 왜인지, 그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오늘 널 만나겠지만, 난 너에게 반하지 않을 거야.” 너에게 얽매
상세 가격대여 1,920원전권 대여 7,680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