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름
더클북컴퍼니
총 5권완결
4.6(194)
“우리가 이렇게 자주 볼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 형사님. 계속 마주치는 걸 보니 인연은 인연인가 봐.”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의 기대주 한선우 경위. 그는 10여 년 전 경찰청사 건물에서 뛰어내린 아버지 한재민 경감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아버지와 같은 경찰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날, 선우가 소속된 마약수사대는 국내 굴지의 기업 문호 그룹의 실권자 문태성 대표를 추적하게 된다.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대중 앞에서 건실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4,500원
쿠노Kuno
(도서출판)수려한
총 3권완결
4.0(487)
가진 것 없는 건달, 백훈. “부탁 하나만 들어도! 내한테 아가 하나 있다. 내는 상관없으니까, 갸만 살리도.” 어머니라 여겼던 누님으로부터 지켜내야 할 아이를 얻었다. 그리고 십 년 뒤. “백훈 씨. 나 김세민이에요.” “……뭐?” “당신이, 십 년 전에 보내 준 김세민이요.” “…….” “이래도 씨발, 내가……기억이 안 나요?” 아이는 은혜를 갚기 시작한다. “당신이……보고 싶었어요. 씨발. 당신이 보고 싶어서……미치는 줄 알았어요. 보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