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땽
딥블렌드
총 2권완결
4.3(48)
……또다. 재이는 긴장한 얼굴로 우편함 앞에 섰다. 우편함에는 오늘도 파란색 편지봉투가 꽂혀 있었다. 편지봉투 안에는 별의별 것이 다 들어 있었다. 손 편지, 그리고 몰래 찍은 재이의 사진과, 그 사진에 묻은 비릿하고 진득한 액체까지. 자그마치 몇 달째, 재이는 스토커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아, 얼른 형이 나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무려, 이상형을 닮은 스토커에게! ‘아, 말 걸고 싶어. 아는 척하고 싶어. 어떻게든 닿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yian
블릿
4.8(153)
※본 작품은 자해, 강압적 행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이공일수 #알파공 #능글공 #강공 #헌신공 #오메가수 #미인수 #자낮수 #강수 #오컬트 #쌍방구원 “잘 지냈어, 자기?” “……자기라고 부르지 말지? 우리 헤어진 지가 언제인데.” “난 동의한 적 없는데.” “정윤 씨. 잘 모르나 본데, 세상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이를 끝났다고 해.” 위험한 의뢰에 응하게 된 프리랜서 킬러 김진. 안개로 자욱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700원
밤오렌지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7(684)
*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관수/능욕/다공일수/금단의관계/추리스릴러/고수위/호모밀실치정극/독자의 선택에 따른 여러 가지 엔딩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신관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모르고트
미열
총 4권완결
4.4(390)
마계로 통하는 문이 열린 지옥 같은 세상 카르타스. 마물과 싸우던 최전선의 사령관 카이웰 세르세드는 인간의 심장을 섭취해야만 하는 금기의 힘에 손을 댄다. 가장 효능이 좋은 심장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의 것. 힘을 갈구하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거짓말처럼 깨끗한 영혼을 지닌 '이밤'이 나타난다. 차원 이동 후 영혼이 세탁당한 이밤이 카이웰의 먹이로 팔리게 된 것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밤의 심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카이웰은 햇살 같은 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500원
시아
블래스트
4.3(32)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Dragotea mea……. 사랑하는 나의 연인이여, 그대만은 언제나 환한 빛 안에 머물러 주기를…… 비록 밤보다 짙은 어둠이 그대를 탐할지라도. 하얀 꽃잎이 흐드러지던 봄, 꽃보다도 아름다울 예정이었던 약혼녀는 피로 붉게 물든 채 발견됐다. 그리고 약혼식까지 10시간도 남지 않았던 그날 밤, 나는 그 남자, 밤보다 더 어두운 머리카락, 달빛보다 창백해 보이는 이질적인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케이페이지
사랑비
4.3(71)
[도서 구매 시 유의사항] 폭력, 살인, 강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대물#사건물#전문직물#추리/스릴러#미인공#대형견공#강공#연하공#재벌공#헌신공#사랑꾼공#순정공#존댓말공#강수#미인수#츤데레수#도망수#단정수#연상수#상처수#굴림수#적극수 노숙자는 발끝으로 남자의 어깨를 툭툭 쳤다. 기절하듯 누워 있던 남자가 눈을 떴다. 핼쑥한 얼굴의 남자는 이동주였다. 동주가 눈을 뜨자, 노숙자는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동주의 얼굴 앞에 내려놓았다. 소주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lilly05
BLYNUE 블리뉴
4.2(32)
#약피폐물 #자기도모르게공에게길들었수 #공의심하수 #제자공 #오랫동안짝사랑해왔공 #하지만복흑계략공 당신의 덫은 누구를 잡기 위한 것인가. 필라델피아 외곽에 있는 조용한 샐던 마을. 아내와 이혼을 하고 샐던 마을로 이사와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재영은 다정한 성격과 어려 보이는 외모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마을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그에겐 최근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다. 바로 얼마 전에 이사온 화가 한도우. 그가 재영을 바라보는 눈빛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로그아웃
비욘드
4.3(94)
*본도서는 픽션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지명·인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비 섬에서 형사로 근무하는 테오도르 애셔는 민간인 살인 사건 현장에서 자신을 테리 레녹스 소령이라는 뻔한 가명으로 소개한 미남과 마주친다. 첫눈에 레녹스에게 반한 애셔. 하지만 그의 강압적인 태도에 실망해 애써 마음을 지우고 만다. 그러던 중 용의자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수사권을 헌병대에 빼앗겨 좌절한 애셔는 우연히 찾은 술집에서 레녹스 소령과 조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예외
4.4(911)
느닷없지만 저희 집에 살인마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 이미 죽었으니까요. 세실 드비어. 1878년도 출생, 1900년도 사망. 소개하기 부끄럽지만 일단은 유령입니다. *** ‘그렇게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왜. 무서워?” ‘…….’ “네가 무서울 게 뭐가 있어. 신기하네.” 잭의 손이 뺨을 감싸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턱을 잠시 스치곤 저의 목을 감싸 쥡니다. 저는 여전히 눈을 내리감은 채 잭의 기묘한 행동이 멎기만을 기다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꾸밍크
이색
4.3(867)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