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페이즈
총 5권완결
4.5(428)
어느 날 세상이 무너졌다. 재난, 엉망이 된 도시, 도망치는 사람들... 그리고 괴물. “걱정 마세요. 잠들어도 계속 옆에 있겠습니다.” 인간들은 풀숲에 사라지고 모든 것은 저 괴물들, 밤의 주민들로 탈바꿈되었다. 그 난장판 속에서 그가 손을 내밀었다. 이 다정함은... 뭘까? 때때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름이 발끝부터 스멀스멀 타고 올라왔다. 그만큼 의지가 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 지옥 같은 세상의 괴물들에게서 살아남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꼬겨
이클립스
총 4권완결
4.2(75)
* 키워드 : 오메가버스, 서양풍, 다공일수, 금단의관계, 강공, 집착공, 미인공, 까칠공, 광공, 개아가공, 계략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쓰레기공, 다정수, 외유내강수, 굴림수, 둔감수, 무심수, 알파수, 멘탈갑수, 정치/사회/재벌, 초능력, 조직/암흑, 시리어스물, 피폐물, 능욕치유물, 3인칭시점 모든 것은 너로 인해 시작되었고, 너로 인해 끝날 것이다. 어미의 유언을 통해 자신의 친부가 이 나라 최고 권력가 중 하나란 사실을 알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그루
비욘드
4.5(2,231)
“사람이라면 이래서는 안 되는 거 아니야?” 9년을 먹이고 입혀가며 동거한 애인 김형주에게 하루아침에 차인 이수온은 그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김형주가 근무하는 학교 옥상에서 몸을 던진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견뎌내고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이미 귀신이 되었고, 품에 넣고 죽은 유서는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김형주의 일상은 티끌만큼도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헛된 일을 저질렀다는 후회와 절망에 빠진 이수온의 앞에 새까만 정장을 입은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