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9
피아체
총 2권완결
4.5(132)
“내가 강희겸 좋아해. 희겸이는 날 친구로만 보는데, 내가 녀석을 친구로 안 봤어.” 희겸이 술김에 장난으로 한 입맞춤은 금세 분위기를 달구었고 그들은 섹스까지 하게 되었다. 헤테로인 희겸은 절친인 한주오와 벌인 일을 단지 술김에 일어난 사고라고만 치부하고 회피하려고 하지만, “넌 장난으로 던진 돌이었는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나는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오는 희겸에게 자신을 책임지라고 말하며 돌연 고백까지 해버린다. 이로 인해 희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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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막스
미열
3.8(6)
이별 후 실연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이환희는 단짝 이준과 술자리를 가지고, 그대로 뜨거운 밤을 보낸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포화 상태이건만, 그날을 기억하는 듯 못 하는 듯 여지를 주는 그의 모습에 환희의 심장은 오르내리길 여러 차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하에 그는 슬며시 발을 빼려 하는데…. “솔직하게 대답해.” “뭔데.” “우리 그날, 아무 일도 없었던 거 맞지?” “…….” “그냥 잠만 잔 거 맞지?” * * * “내가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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