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
노블리
2.8(4)
*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열성 오메가인 주제에 베타인 척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윤희수. 희수는 경호 대상인 우성 알파 고재준과 우연히 히트사이클을 보내고, 정체를 들킨다. 달아난 희수를 납치해 묶어 둔 재준은 반복되는 도망에 희수의 발목을 부러트리는데……. * “혀, 혀엉……. 자, 잘못했어요. 다시, 다시는 안 그럴…… 흐윽!” 내벽 깊은 곳을 헤집는 거친 손길에
소장 1,000원
이가경
페일블루
4.6(36)
「대출 거래 약정서」 라는 상단의 글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자그마한 크기로 주르륵 이어진 글자들을 읽어 내리자 아찔함에 절로 눈을 질끈 감았다. 아버지의 이름, 나의 이름, 그리고 12억 5000만 원. 실제로 단 한 번도 만져 본 적 없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무어라고 따지고 싶은 말은 한가득인데, 너무 그 아찔한 숫자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 “너랑 하기 싫어. 이제는…. 싫다고.” “섹스?” 노골적인
리즐리안
위트북
5.0(3)
“원래 사장 아들은 다 나쁜 놈이라고 하잖아. 그 나쁜 놈한테 잘못 걸렸다고 생각해.” 사고 친 아버지를 대신해 잡혀온 승우. 승우는 마지못해 상훈이 내민 노예 계약서에 사인한다. <을은 갑에게 다방면으로 봉사하여야 하며….> * “왜, 왜 이러세요!” “싫으면 관둬. 어차피 넌 내 노리개고, 내 마음대로 쓸 거니까. 하지만 강아지가 되면 네 요구 사항을 들어주려 했는데. 아쉽겠어.” 으으. 승우는 솔직히 노리개와 개. 뭐가 다른지도 모를 두
무자치
5.0(6)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준호의 발걸음을 멈춰 세운 건 뽀얀 얼굴을 한 예쁘장한 남자였다. “저, 이거.” 봉고차를 가리키며 옷자락을 이끄는 억지스러운 포교 활동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어차피 더 뜯어 먹을 것도 없는 하루살이 인생인 터라 얌전히 남자를 따라갔다. 그런데, “이렇게 은혜로운 날, 우리 요한이가 오랜만에 새 형제님을 데려왔습니다!” ‘대음순복음회’는 그야말로 미친 인간들의 집
*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다공일수, 강압적 관계, 폭력적 묘사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원수를 갚으려다 되레 붙잡힌 로웰드. 악마 가론은 로웰드의 정기를 빨아먹기 위해 자신이 지배하는 촉수와 소악마들까지 동원해 그를 처참히 능욕한다. 출구 없는 지옥 속, 뒤늦게서야 나타난 체빌이 로웰드를 구해주는데…. “아아, 체빌 님. 체빌 님….” 그러나 로웰드는 구원받은 후에도 가론이 저주처럼 남긴 미약 성분 때문에 힘들
소장 1,200원
4.0(4)
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암살을 의뢰한 엘레인. 과거, 한차례 자신을 도와주었던 롤드론인지라 엘레인은 그가 자신을 쉽게 도와줄 줄 알았다. 그런데 그의 반응이 생각보다 시큰둥하다? 엘레인을 찬찬히 살펴보던 롤드론이 뜻밖의 제안을 내걸었다. “앞으로 한 달. 한 달 동안 내 성노예가 되면 네 복수를 도와주겠다.” 섹스에 관해 트라우마가 있는 엘레인은 동생을 위해 기꺼이 롤드론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뭐든 한다, 어떠한 짓이든 버틸 수 있다는 말을
달틈
페로체
총 2권완결
4.6(205)
인육을 탐한다는 금수의 숲에 제물로 바쳐진 은율. 그곳에서 금수 이상의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 악수(惡獸)가 제물에게 품고 있는 것은 살심(殺心)인지, 혹은 음심(淫心)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맹렬한 욕구였다. 검은 짐승이었던 사내는 당장이라도 제 씨물을 쏟아 낼 듯 갈급히 허리 짓 했다. 아래에 깔린 여린 몸뚱이는 그를 감당하기 버거운지 신음을 흘리기 바빴다. “어여뻐.” “흣…… 아, 안돼…….” 어느새 축 늘어진 은율을 중심으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3,700원
다소다 외 1명
웨일노블
4.4(84)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3p, 인외존재, 산란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가지유인 by 필수 #현대물 #하극상 #멸치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동정공 #떡대수 #왕년조폭수 #중년수 #미남수 #호구수 #감금 #수치플 #공시점 #역키잡 · 공 : 임지훈. “여보라고 불러 주세요.” 보육원 출신. 출생부터 지금까지 누군가를 속이면서 살아왔지만 사랑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호구 하나
소장 3,800원
오뮤악
블루레몬
4.5(62)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꽃처럼 아름다운 청년 세리나는 대회의장 앞을 지나가던 리악트 대공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내일은 성당에 오시려나. 오시면 좋겠는데…….’ 하지만 며칠 후, 세리나는 불량배 무리에게 처참히 폭행 당한 채로 길거리에 끌려다니고 만다. ‘고통스러워…….’ 그런 세리나를 못 본 척 지나치는 사람들 사이로 리악트가 유유히 걸어온다. 상처투성이로 구원을 기다리는,
문학마녀
M블루
4.7(14)
[아도니스로부터의 초대장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연인, 카예니프.] 제국의 가장자리에는 환락의 도시 아도니스가 있다. 고관대작들과 한량, 능력 있는 자들이 유흥에 빠져 노는 곳. 그리고 그곳의 가장 깊은 곳, 구중심처에는 황제조차 건드리지 못하는 황금 장미가 피어 있다. 그리고 그 ‘제국의 황금 장미’ 가 사람이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이다. Copyrightⓒ2022 문학마녀 & M BLUE Illustration Copyri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