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트레이터
블랙피치
4.3(17)
#현대물 #나이차이 #다정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헌신수 #강수 #떡대수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생계형 양아치 공재훈과 옥탑방 대표님 무주찬 어두운 과거를 가진 두 어른 아이의 기묘한 동거 "형. 저 좀, 살려줘요." 강도질을 하러 옥탑방에 침입한 공재훈은 콩글리시를 쓰며 요상하게 다정한 무주찬을 만나 오히려 라면을 얻어먹고 나온다. 앞으로 잘 살라는 이야기를 듣고 떠난 재훈은 어느 겨울, 아버지에게 잔뜩 맞고는 무
소장 3,000원
서여림(김춘자)
해오름하루
3.6(16)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배틀연애 #미인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일상물 #삽질물 #애절물 #수시점 *공: 정이현 - 양서준(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경영학과에 재학중. 무뚝뚝
소장 1,000원
너블
텐시안
4.0(213)
가상 현실 게임 엘리시온. 친누나의 제안으로 기분전환 겸 게임에 접속한 프엘은 10주년 이벤트로 받은 템을 강화하여 주신급 몹에게 던지게 되는데….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축하합니다! 히든 직업 불카누스의 후예로 전직하셨습니다.] 게임 오픈 이래 그 누구도 죽이지 못했다는 주신급 몹을 우연히 잡게 되고, 강화율 100%가 발휘되는 히든 직업을 얻고 만다! 첫째, 심한 남용은 금물. 둘째, 남 앞에
소장 4,000원
한판
4.3(37)
"정신 똑바로 차려.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몸을 떠는 나를 안고서, 백건우가 했던 말이었다. 그는 물길에 흔들리는 어린 나를 억지로 잡아채고, 단단한 팔로 허리를 쥔 채 뭍으로 끌어 올렸다. "나도 수영을 배우면, 형이 있는 한국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네가 내 옆 라인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실력이 늘면." "그러면?" "여기가 아닌 어디라도 갈 수 있을걸." 그렇게 건넨 너의 한마디는 나의 운명이 되었고,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