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뮤악
노블리
3.8(5)
“헌트. 이건 자네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상사의 명령 때문에 제이 시티로 향하게 된 헌트. 그곳은 그의 고향이자, 친구인 제이미를 잃은 곳이기도 했다. “여전히 좆같네.” 제이미의 아들을 찾는 것에 실패한 뒤로 무척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었다. 어쨌든 그의 임무는 표적을 생포하는 것. 불쾌한 감정을 애써 뒤로 한 채 서둘러 임무를 수행하려는 순간이었다. “……헌트 아저씨?” 표적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총을 쥐었지만 그뿐. 발포를 망설인 그
소장 1,0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28)
*본 작품에는 폭력, 감금, 강간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검사 설지훈이 폭력조직 <청산파>의 보스 백헌을 처음 만났던 건, 검찰청 취조실 안에서였다. “검찰에도 이렇게 이쁜 인재가 있었어?” “…묻는 질문에만 답해 주시죠. 동영상 촬영되고 있습니다.” “와. 그럼 나 더 흥분되는데.” 갑자기 백헌은 긴 다리를 쫘악 벌리더니 제 아랫도리 바지춤을 꽉 잡고 쓸어 올리기 시작했다
소장 2,500원
런타임에러
블릿
4.5(153)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음란한 사제〉 #조폭공 #사제수 #무심공 #금욕공 #절륜공 #입걸레공 #내숭수 #문란수 #약착각계 “잘 느끼고, 잘 울고, 잘 싸고. 누가 보면 성직자가 아니라 매춘부인지 알겠습니다. 신부님.” 큰 상처를 입고 성당에 숨어 들어온 구태혁은 미모의 사제, 성하음에게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성당에 머무른다. 하음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인 태혁을 보고 한 밤중에 찾아가 몸을 붙이기도 하고 해사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지만, 목석같
소장 3,200원
썩은녹차
3.6(14)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모 대학교의 교수이자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한문혁 교수에겐 한 가지의 고민이 생겼다. 그 고민은 바로 학교 내에서 엄청 유명한 남학생에게 두 번씩이나 성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몇 주 전. 그의 연구실과 퇴근길 지하철에서…. “그럼 내일 봬요, 교수님.” 추행범의 한마디에 문혁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 한
소장 1,500원
위시제
조은세상
3.7(102)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약물, 납치/감금, 강압적인 관계, 모브와의 관계, 3P, 신체 훼손, 배뇨플, 야외플, 수간, 자보 드립 등) “네 플레이, 너무 변했어.” “뭐?” “약하다고. 너도 알잖아, 나 한 번도 못 갔어.” 하드한 플레이로 유명한 사디스트 정의현. 변했다는 파트너의 말에 충격을 받고 밤새 <내가 사랑한 공>이라는 하드코어 BDSM BL 소설을 읽다
소장 3,000원
빨간불
젤리빈
4.1(27)
#시대물 #서양풍 #질투 #감금 #라이벌/열등감 #하극상 #사건물 #피폐물 #강공 #냉혈공 #개아가공 #능욕공 #집착공 #강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굴림수 왕에게 충성을 바치는 기사단장 레너드와 그를 충직하게 받들던 케인. 그러나 마음속으로 계략을 꾸미던 케인은 반란 세력에 가담해서 왕을 축출하는 동시에 레너드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케인은 그를 즉시 죽이지 않고 은밀한 곳 외딴 방에 가둔다. 그리고 밤마다 그를 방문해서 자신이 상상만
빨딱팀
체셔
3.7(97)
#현대물 #오메가버스 빨딱 2 (조폭, 엘리베이터 그리고 히트사이클): 자신이 인류 중 10%에 해당하는 베타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던 폭력 조직 말단 간부 이진혁. 유독 컨디션이 안 좋던 그날, 알파인 직장 동료 김태웅과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는데……. 과연 진혁은 무사히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빨딱 3 (오메가3): 우성 오메가지만 생선 냄새를 풍기는 덕분에 오메가3로 불리는 기상. 배우로서도 더는 일하기 힘든 시기에 놓인
소장 2,600원
당사자Z
문라이트북스
4.5(256)
#아포칼립스, 상처수, 무심수 1부 #연하공, 레지스탕스공, 영웅공 괴생물체가 정복한 지구, 보리는 옆집 사는 무쉬가 소년 레지스탕스의 리더라는 걸 알게 된다. 깜빡이는 네 속눈썹 개수를 세어보다가 네 손등을 코에 가져다 대고 대놓고 흡입했다. “너한텐 곧고 바른 냄새가 나.” “그게 어떤 거야?” “교과서 냄새.” “뭐라고?” 푸흐흐, 웃는 넌, 네가 교과서를 펼치지 않은 지 1년이 넘었다며 반박했다. 응, 비유야, 은유라고. 난 예술가잖아.
이매지니
4.5(2)
#현대물 #애증 #금단의관계 #질투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무심공 #냉혈공 #강공 #까칠공 #광공 #상처공 #무심수 #냉혈수 #강수 #까칠수 #우월수 #능력수 상현과 하현은 쌍둥이 형제이다. 단정하고 수려한 용모, 호감가는 인상, 다정한 성격, 뛰어난 성적을 가지고 한 걸음씩 정상을 향해서 나아가는 상현. 예체능에만 소질을 보일 뿐 문제를 일으키는 반항아에 한 직장에서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결국에는 화가로서 겨우 살아가는 하현.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