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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6(54)
중고로 구매한 ‘링크’ 들어 있던 게임은 딱 하나. 실행하자마자 지혁은 영문도 모른 채 게임 속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장르는 ‘좀비 아포칼립스’ X 됐다. 몰아치는 퀘스트에 강제로 움직이던 지혁의 눈에 아직 어린 빌런과 동생이 밟히기 시작한다. ‘이거……. 빌런 맞아?’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빌런인 지크는 죽게 되고 멜리나는 실험체가 될 운명이었다. 게임에서 나가기 위해 발악하던 것도 잊은 채 아이들에게 정을 주고 말았다. 지혁의 최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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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80원전권 소장 11,160원(10%)
12,400원총 3권완결
4.5(27)
※ 이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쌍둥이의 불활성 액받이로 살다가 임신한 줄도 모르고 도망쳤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놈은 미친 또라이가 되어 있었는데…. * * * “평생 화낼 줄도 몰랐으면서.” 뚝뚝 흐르는 눈의 물을 혀로 할짝대면서 수호가 낮은 미성으로 윽박질렀다. “고작 외간 알파 새끼 때문에 날 친다고. 그건 진짜 아니지, 형아야. 가끔 보면 진짜, 사람이 못됐다니까. 내가 너를 너무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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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8(1,723)
“저기요.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정준에게 말을 건 이는 한없이 낯선 남자였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자신과는 연이 없을 외향을 가졌음에도. 자신을 알고 있다는 암시를 주는 그를 떠올리기 위해 기억을 따라갔다. 과거의 애처로웠던 시기까지 끄집어내고서야 불쾌감이 들 만큼 집착적으로 저를 따르던 아이의 얼굴을 겹쳐볼 수 있었다. 17년 만의 만남.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훨씬 말이 되지 않는 시간이었다. 작던 아이는 어른이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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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원총 5권완결
3.9(13)
노예 계약이나 다름없는 서류 한 장으로 엮여 있던 개차반 도련님과 4년 만에 재회했다. 그것도 이능력 센터 소속 에스퍼와 가이드의 관계로. …그래요, 도련님. 저 살고 싶어서 비겁하게 도망쳤어요. 그런데 지금 나타나셔서 뭐 어쩌잔 건가요? 전 이미 전담 에스퍼가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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