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막스
더클북컴퍼니
총 3권완결
4.5(36)
“겁도 없이 남의 가게에서 장사를 해? 내가 누군지는 알아?” “무슨 상관이야. 내 몸뚱이 어디서 팔든, 누구한테 팔든.” 재개발의 칼바람 앞에 흔들리는 허름하고 오래된 설렁탕집 가게의 손자 권요한. 가게에 지독히 집착하는 외조부와 노름에 빠진 아버지, 그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는 요한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가끔 데이트앱으로 남자를 만나 용돈벌이를 할 뿐 딱히 미래에 대한 의욕도 희망도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
모리미
도서출판 태랑
총 2권완결
4.7(309)
진정한 게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은 야쿠자 보스의 아들, 토마의 마마로 찍혀 버렸다가 우에야마파의 두목 다이키의 사랑마저 쟁취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다이키의 외조부이자 우에야마파의 살아 있는 전설인 신페이에게 인정받고 본격적으로 달콤한 인생을 살게 된 민준. 그런데 어린 아들 토마가 친구도 없이 오로지 한국에 있는 친구 동이와 영상 통화만 하며 지내는 것을 보며 민준은 마음 아파한다. 토마에게만은 행복한 유년 시절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