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이삼
페이즈
총 4권완결
4.7(89)
새해부터 연달아 나쁜 일이 생기며 당장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인 차민이. 때마침 친구에게 단기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지만, 어째 그 제안은 수상하기 짝이 없다. “무, 무슨 일급이 30만 원이나 해?” “좀 싸가지 없는 애 하나 과외하는 일이라서 그래.” 하루도 안 가 과외선생을 자르는 학생이 있으니 너도 잠깐 시간을 보내다 나오면 된다는 것. 평소였다면 거절할 일이었으나 돈이 급한 차민이는 수상한 과외를 수락하고, “내일은 더 일찍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
진도넛
4.2(77)
*작품 소개 : 평소와 다름없이 마수를 사냥하던 중 운명적으로 자신의 짝을 만난 테일러는 그를 냉큼 자신의 성으로 데리고 온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정처럼 아름다운 이의 앞에서 본모습을 감춘 채, 아양을 떠는데.... 그러나 평소 행실 때문일까? '북부의 개' 라고 불리우는 테일러가 국경을 넘어가이웃나라 왕자를 납치해 온 것도 모자라서 매일 밤 입에 담을 수 없는 잔인하고 끔찍한 관계를 요구하고 있다! 고 오해한 공작성의 집사 잭과 하인들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000원
차옌
텐시안
총 5권완결
4.7(4,699)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마당에 딸린 텃밭을 일구며 살아오던 서수현은 어느 날, 평화롭던 일상이 완전히 뒤바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바로 마을 근처에 호텔 건설 허가가 떨어지면서 땅을 팔고 떠나야 할 수도 있다는 것. “우리 솜털 이름은?” “제 이름은 왜 물으세요?” “통성명 안 하고 싶은가 보네. 아가라 솜털이라고 불러 주는 게 좋아?” 12월의 초입, 차가워진 공기에 하얀 입김이 새어 나올 무렵. 그렇게 호텔 건설 사업을 맡는다는 서우 건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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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봄
모드
4.5(444)
20년 전,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이드들의 인권 보장을 외치며 권총 자살한 가이드의 죽음에서 비롯된 “가이드 해방의 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가이드 인권 상위 시대를 맞이한다. 오늘날의 국가는 더 이상 가이드에게 가이딩을 강요할 수 없다. 그 반동으로 센터 소속 가이드와 에스퍼의 비율이 1:10으로까지 급락하자, 센터는 궁여지책으로 센터 비소속 가이드들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한도하 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페어 에스퍼가 한도하 님을 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콰콰
바니앤드래곤
4.6(171)
정이현은 결단코 고백할 마음 따위 전혀 없었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남자를 남몰래 흠모하는 것만으로도 정이현은 충분히 만족했다. 그 아름다운 남자가 누군가를 없애라고 명령하는 것을 엿듣기 전까지는. 아니, 엿들은 것을 들키기 전까지는. * * * “저 처음 봤을 때부터 손님 좋아했어요. 보는 순간부터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좋, 좋아해서 선물도 자꾸 드린 거고… 선물 부담스러워하실까 봐 사은품인 척하려고 스, 스티커도 붙인 건데… 이것도 그래서 붙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2,400원
구하나
툰플러스
3.0(2)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3,000원
나다라마
톤(TONE)
4.7(445)
미쳤다는 소문이 무성한 공자의 시종이 됐다. 소문처럼 그렇게 미쳐 보이진 않는데, 좀 이상하긴 하다. “왜 늦었지? 죽고 싶나?” “죄송합니다. 깜빡 졸았습니다.” “음식에 독을 타느라 늦은 건 아니고?” 미친놈, 의심 좀 그만해라. “그럼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내 식사를 뺏어 먹겠다고?” “혹시 독이 들어갔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살기 위해 미친놈 장단에 맞춰 주기로 했다. “제가 이렇게 쓸모 있는 놈입니다. 앞으로 주인님 시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빙그래썅썅바
총 2권완결
4.6(64)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을 다룬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과 명칭은 실제가 아닌 허구입니다.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채팅, 익명게시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항문 아픈 사람들이 모이는 바를 정 항문외과 게시판. 이곳에도 상담에 익명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상담사례 1.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700원
penshell
총 3권완결
4.6(186)
#용의혈족이공 #얼빠엔지니어수 #대형비행선 마법과 기계, 검과 총이 공존하는 세계. 3차 마법 전쟁 이후 마법사와 이종족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대륙은 과학과 기계문명, 인간의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하늘을 나는 함선인 “비행선”의 대중화로 각국은 빠르게 세계화의 흐름을 타는 중이었으니, 귀족들이 사치스러운 휴양을 즐길 목적으로 만든 대형 비행선 “서프보드” 또한 그중 하나였다. 대영토 알제론의 영주이자 ‘용의 혈족’이라는 전설로 유명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맨살
총 7권완결
4.8(84)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 지명, 인명 등을 다룬 가상 종교와 가상 세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저 앞, 여운이 넓고 기다란 바위에 앉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었다. 당황한 산하는 도망치듯 저도 모르게 몸을 돌렸다. 그 순간 여운의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흩날렸다. 돌아서던 산하의 몸이 그대로 굳었다. “라진아!” “응?” 세상은 가끔 꿈꾸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게 천년을 넘게 인간으로 버텨온 산하가 터득한 삶의 다른 장면이었다. 그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잼글
민트BL
4.5(56)
시커먼뱀수인공X골든햄스터수. 차시혁과 이주영. 두 사람은 3년 차 행복한 연인이었다. 어느 날, 수상한 사람에게 총을 맞기 전까지는. 죽을 위기에 처했던 주영은 기적처럼 4년 전으로 회귀한다. 과거로 돌아간 그는 연인 시혁을 찾아 지켜주려고 하는데…… 평범한 인간인 줄 알았던 애인이 알고 보니 시커먼 뱀 수인이란다. ‘미치겠네, 진짜.’ 통장 잔고는 왜 17,000원뿐인 건지. 묻어둔 과거의 흑역사와 빛바랜 꿈들, 연인의 수많은 비밀을 마주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