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CP
더클북컴퍼니
4.3(6)
‘재호 님께서 그에게 쾌락을 가르치라 하셨으니…… 그것뿐이다.’ ‘혹시라도 내가 쓸모가 있다면…… 그렇다면 평생 나를 아껴 줄지도 모르잖아.’ 집안에서 천대만 받으며 서럽게 살던 청연은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돌림병에 걸리자 아비가 병을 낫게 해 달라 소원을 빌며, 제물로서 산신에게 바쳐진다. 그런 청연을 산신 재호에게 데려간 것은 늑대인 진현. 진현은 평소에도 산에 버려지거나 산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산신에게 데려가곤 했었지만, 청연에게는 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902년
글로번
4.4(63)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의 요소와 트리거 요소(정신병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음인 남자는 양인 남자와 맺어지는 것만이 정상인 호국. 미도는 이를 거부하고 아내를 맞이했으나 곧 사별하고 만다. 여생을 홀로 살아가겠다 마음먹은 그이나 절친한 벗이자 매부인 사유환이 그간 숨겨 왔던 집착을 드러내고, 양인 남자인 저를 바라보지 않는 미도의 성적 취향을 교정하겠다는 이유로 그를 감금하고 범하기에 이른다. “부탁이야. 널 해치
파사
문라이트북스
3.9(124)
친구의 복수를 도와 사람을 죽인 죄로 북방에 유배된 죄인 정위현은 수라악대에 입대해서 적응하던 와중 한 사내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군영에 단기필마로 뛰어들어 그를 납치한 지극히 아름다운 외모의 사내. - 나를 아는 것인가? 사내는 증오에 가득 찬 눈으로 위현의 목을 조르지만 정위현은 그 사내를 알지 못한다. 평범한 가정을 일구자 말하는 사내, 희치는 가끔씩 지독한 눈으로 위현을 바라보았다. 가끔은 처연하게, 가끔은 증오에 물들어서 정위현을 바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