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노현재
블랙아웃
3.3(3)
그 악당… 최태이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회사에 가는 규칙적이고 강박적인 생활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접대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충동적으로 동생 태림과 닮은 남자를 따라 유흥업소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변덕으로 나승건이란 이름의 남자에게 하룻밤 잘 것을 제안하고, 남자는 흔쾌히 그의 제안을 승낙한다. 하룻밤의 일탈이라고 생각한 행동이었지만, 다음 날 승건이 찾아와 몰래 찍은 영상으로 그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