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야
g노벨
총 3권완결
4.7(83)
'대체 왜 저렇게까지 청소에 집착하는데?' 수혁(공)은 우연히 또래 사촌 재진(수)의 비밀을 알게 된다. 점점 재진에게 관심을 뺏기더니 급기야 자신이 화장품공학과라서 선크림 발림성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재진의 몸을 탐하기 시작하는 수혁. 순정과 성희롱이 뒤섞이는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되지만 반 년 후 헤어지는데... *이 작품은 중반부 이후 일부 장면에서 강압적이고 특수한 성행위 묘사, 폭력적이고 피폐한 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이순정
시크노블
4.7(382)
부모님의 이혼으로 서울을 떠나게 된 은율. 홀로 도착한 부산에서 낯선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신발이 없어서 여태 죽치고 있었다매? 내가 안 괜찮으니까 빨리 신으라. 아님 신기 주야 신을 끼가? 니가 신데렐라가?” 자신을 송금재라고 소개한 남자는 능글맞고 유쾌한 태도로 다가와 외로운 은율에게 큰 의지가 되어 준다. “니는 웃는 얼굴이 이뻐가 좋겠다.” “안 이쁘다니까요.” “하긴, 우는 얼굴도 이쁘더라고.” 불가항력으로 송금재에게 마음을 빼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1,000원
아리탕
모드
4.6(258)
스님과 함께 산속의 작은 암자에서 살아가던 갓 스물 오메가, 신연은 어느 날 암자로 찾아온 정중한 알파 손님, 기헌을 만난다. 야윈 기색 없는 얼굴, 산군처럼 커다랗고 듬직한 몸집과 달리 그는 “선천적 페로몬샘 경화증”으로 시한부가 예고된 삶을 살고 있었다. 알려진 치료법은 단 하나, 페로몬 적합도가 높은 반대 형질인을 만나, 주기적으로 페로몬 마사지를 받는 것뿐이다. 첫눈에 그에게 호감을 품은 신연은, 오메가인 자신이 그의 병을 고쳐 줄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송목하
BLYNUE 블리뉴
4.6(66)
#친구>연인 #수랑평생친구하고싶공 #다정해서유죄공 #고백후사라진수가미웠공 #공이랑친구하기싫수 #다정함에상처받수 #공잊기위해애쓰수 ‘네가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나 여기 적응하는 거.’ 강릉 토박이로, 평범한 고3 생활을 시작하려는 도윤. 그런 그의 반에 서울에서 재은이 전학을 온다. 도윤은 딱히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의외의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도윤의 힐링 장소인 바닷가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급격히 친해진다. 절친이 된 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하루후에
페로체
총 4권완결
4.5(293)
‘러트 파트너’라는 소설에 빙의한 서지안. 남들은 빙의하면 잠깐 구르다가도 잘 먹고 잘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생활고에 시달려? 힘들기만 한 현실을 비관하던 그는 어느 날 반강제로 누군가의 러트 파트너가 되고야 마는데. “다른 사람은 다 돼도, 나는 안 된다고? 그럴 리가.” 몸정, 아니면 호감, 그것도 아니면 사랑이었을까? 갑자기 끝나 버린 관계에 이유 모를 허무함을 느끼던 지안은 왠지 어둠 속의 그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최이든을 만나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감고순
스튜디오12
총 5권완결
4.7(189)
※ 본 작품에는 병역 의무가 없으며, 소설의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소꿉친구 #파일럿수 #짝사랑수 #덤덤수 #의사공 #헤테로공 #자각후직진공 ‘이제’를 사랑하는 ‘우리’의 그때와 지금의 이야기. 소꿉친구인 현이제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나우리는 가망 없는 짝사랑을 끝내기로 한다. 애정이 아닌 우정으로, 친구이자 가족으로 현이제를 대하려는데 현이제가 수상하다. 사소한 습관부터 버릇까지, 너에 대해선 모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동래
4.5(581)
#동정공 #절절하게후회하공 #뒤늦게깨닫공 #늦게라도직진하공 #동정수 #공한테상처입었수 #호락호락하지않수 #다시시작하기무섭수 -우리가 앞으로 사귀면서 서로한테 상처를 안 줄 수 있을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윤성과 같이 다니며 친해진 주헌. 친구로 여겼던 윤성이 점점 신경 쓰이고,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정이 아님을 깨닫는다. 마침내 용기를 내서 윤성에게 고백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지만, 윤성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확신하지 못한 채 혼자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900원
smim
M블루
4.5(258)
무시무시한 포식자, 동해 이무기에게 한 가지 부족한 건 바로 여의주. 승천을 위해 이역만리에서 맞닥뜨린 여의주는 다름 아닌 한입거리 아기였는데…! “당신은 그 따위 바닷속보다, 여기 처박혀 내 정액받이로 사는 게 훨씬 더 잘 어울리거든.” 세월이 흘러 무럭무럭 커버린 여의주는 무시무시한 사디스트 주인님이 되어 있었다. 여의주를 잡아먹기 위해 우렁이로 변해 호시탐탐 틈을 엿보지만, 이거 코가 꿰인 쪽은 이무기 같다…? 잡아먹기는커녕 호로록 잡아먹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