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정령이다.... 어떻게 한번 저 가슴을 만질 방법이 없을까? "대학 다니고요... 부모님은 돌아가셔서... 지금은 동생을 제가 보살피고 있어요.." "…어려웠을텐데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군." 이 청(25세. 형제 없음, 대학생 아님, 직업 수상함) 회장님(의 가슴)에게 첫눈에 반한 청의 발칙한 거짓말! * 청은 양칫물을 부글부글 입으로 헹구고는 뱉었다. 양칫물의 몽우리를 보면서 청은 범석의 가슴을 생각했다. ‘그보다… 진짜 가슴이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