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인 사쿠야는 논문 자료를 조사하려고 어느 섬의 비제(秘祭)를 조사하러 갔다가, 그 신사에서 ‘신’으로 모셔져 감금당하고 만다! 제사는 여자 역할을 맡은 신이 ‘남성’을 받아들이는 의식. 이 의식을 위해 날카로운 외모의 신관, 타마모가 시중 담당으로 나타나 금단의 조교를 시작한다. 매일 밤 음란한 기구로 몸을 열고, 아침까지 계속해서 범해지는 굴욕. 아무리 저항해도 타마모의 능숙한 솜씨로 희롱당하다 결국은 스스로 흥분하는 지경까지 이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