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 된 봉명! 그러나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새 생명을 얻게 되어 눈을 뜬 곳은…? 게다가 사람들이 자신을 태자라고 불러오기 시작한다. “아직 머리가 아파서……. 태자, 그래 태자란 말이지. 그럼 이곳의 국호(國號)는 어찌 되느냐?” “서뢰국이지요.” 태자라는 이야기만 듣고 부와 명예를 둘 다 쥔 줄 알았는데, 실질적으로 권력을 가진 섭정왕 용념이 나타나 봉명을 능욕하기 시작한다. “훗,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