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불맛젤리
스너그
4.8(4)
간발의 차였다. “10분… 그래, 딱 10분만 일찍 왔어도 이 남자는 살아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놈의 말에 홀려버린 건, 지혁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리라. 망연한 지혁의 명치에 놈의 주먹에 박혔다. “역시 당신은 재미있어요.”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지혁은 또 수갑을 차고 있었다. “오늘도 기절할 때까지 박아줄게요, 김지혁 순경님. 당신이 바라는 대로.”
소장 1,000원
얼리버드
페로체
4.6(151)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 벽고 등 요소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어쩌다 나 같은 새끼한테 걸렸어.”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납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수도에서 파견된 기사단장 에녹. 관저로 돌아가던 중 벽에 끼인 엉덩이를 발견한다. “사정 설명이라. 그래. 좋지.” “잠시만요. 제가 잠깐 흥분했나 봐요.” “아니야. 네 말이 맞아. 그러니까. 사정이 뭔지 알려 줄게.” 지름길로 가려다 벽에 끼인 우유 배달부
소장 3,200원
단문
젤리빈
3.5(13)
#현대물 #추리/스릴러 #경찰/형사 #의심 #사건물 #시리어스물 #냉혈공 #계락공 #강공 #광공 #계락수 #떡대수 #의심수 주호는 연쇄 살인범을 쫓고 있는 경찰관이다. 시각 장애인인 이경이 연쇄 살인 사건의 주요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주호는 요양 보호사를 위장하여, 이경의 집에 침투한다. 살인의 흔적을 쫓는 주호와 눈이 먼 듯 멀지 않은 듯 묘한 행동을 하는 이경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 줄거리적 반전과 탄탄한 인물 구성이 스릴감 넘치는 스토